[소소지름] 텀블벅 280만명 연애운 본 라마마, 타로책&타로카드 후기

주절주절 201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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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라마마 타로책&타로카드 - 39,000원
https://www.tumblbug.com/hellobot_tarot/story



아무리 바빠도 달에 한번은 포스팅을 하는 게 목표였는데
6월이 되어버렸따.....⭐️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체력은 없고 폰으로도 쓸 수 있는 포스팅거리가 뭘까 하다가.. 쓰는
​​라마마 타로카드 펀딩 후기 빠밤!

라마마가 뭐냐 하믄.. 헬로우봇이라믄 챗봇에 나오는 캐릭터 이름인디...!!

요즘 삶이 혼란하다보니 오늘의 운세, 사주,타로 이런거에 빠져가지구.. 찾다 찾다 깐게 헬로우봇이라는 앱




깔고보니 원래 타로맛집(?)으로 유명한 앱이라 잘맞고 무엇보다 카톡처럼 채팅하듯 타로보고 이것저것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보니까 약간 빠져있었음

근데 마침 요번에 펀딩을 한다는거..!

타로도 배워보고 싶은데에? 싶었는데 펀딩이라니 이건 딱 나를 위한거다! 싶어서 걍 바로 후원해따!!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타로카드+가이드북 세트


나는 현생이 바빠서 잘몰랐는디
여기도 첫 펀딩이다보니 제작에 우여곡절이 있었는 듯
이런 저런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뭔가 내가 산 구성보다 풍족하게 왔다... (´「^o^)「 ㄱㅇㄷ

배송이슈 외에도 이래저래 말이 많길래 질이 좀 떨어지나 했는데


만족쉬먀-
딱 깠을때 나는 그 특유의 책 냄새? 이거에 일단 만족

그리고 책 표지에 음각으로 타로 카드 무늬 있는 것도 좋고 뭔가 성경책스러운 촉감과 그립감 디자인이라 더 좋았음 (성경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 이런st의 책을 가질 일이 없음)


내부는 이럼
책 가독성이나 폰트 얘기도 좀 논란이 있던데
나는 오히려 큼직큼직한 게 좋은 거 같아서 만족
예쁜 책을 원한게 아니라 타로 공부할때 카드 만지며 힐끗 힐끗 보기 좋은 책을 원했던지라 오히려 글씨가 촌스럽고 큼직한게 조았움!
근데 뭐 가격에 비해 좀 아쉬운 디자인이긴 함 ㅇㅇ
충분히 얘기 나올만 하긴 한거가툼



그리고 타로카드...
실물이 생각보다 핵귀엽다
카드 케이스 안에 미니 해석요약집 있는 것도 감동쓰


인쇄 상태도 좋고 무엇보다 촉감!!!!
손에 딱 잡았을때 그 느낌이 넘모 조은거시애오 하와와
괜히 만지작 만지작하게 되는 느낌


틴케이스도 너무 감동인게
케이스에 헬로우봇 캐릭터들 다 들어가있는 것도 넘 귀엽고 무엇보다 뚜껑이 이러케 열리는...? 뭐라하지 암튼 뚜껑만 덜렁 열리는게 아니라 본체랑 연결되어 있어서 좋음
케이스 옆에 까지 타로카드 뒷무늬로 해놓은 것도 마음에 들구 °₊·ˈ∗♡( ˃̶᷇ ‧̫ ˂̶᷆ )♡∗ˈ‧₊°





처음엔 3.9면 좀 쎈거 같기두 한디 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만족만족

벌써부터 다음 펀딩이 기다려진다고 해야하나
낼부터 틈틈히 타로 공부 할 생각에 신난당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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