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온 세상이 더 아름답게 빛나고
데스노트 뮤지컬 찐찐찐막으로 보고 옴 첫 뮤지컬에 4번이나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미친 맛도리탕... 이래서 회전문이라고 하는군요...? 마침 간 날이 홍김페어 막공 날이여서 여러모로 더 특별했고 재밌었뜸 (테니스씬 대사라던가 커튼콜이라던가) 무엇보다 내 첫관극이 홍김이였는데 막공도 홍김이다보니 김성철 배우의 엄청난 발전이 비교, 체감되어서 더더 신기하고 그랬달까...?! 아니 김성철 왜케 발전한거야~~ 왜케 잘해~~~~~~~ 이전 포스팅에서도 철엘은 원작 엘 느낌이 강하다고 했었는데 그런 느낌이 더더 강해지고 더욱 더 자기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느낌????? 엘 특유의 살짝쿵 장난스러움도 살리고 그렇다고 너무 오버스럽지않은 단조로운 말투도 그대로 있는데 그게 또 공연적으로 지루하지가 않았뚬 ... 그리고..
주절주절/구티일상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