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놀] 방탈출 후기 13탄 - 비트포비아 히든퀘스트 [사라진그녀(동대문)/자비원(용산)] (추리/풀길)

내돈내놀/방탈출러 2021. 5. 6.
320x100

먼저 쓰는 결론

기대를 너무 하지말것

1세대스럽다..

여유 부리지 말 것..

조력자 차이가 크다

막타임 예약은 피하시길

 

※ 서리뷰 취향 

- 쫄탱! 놀라고 무서워도 탈출은 해야함!

- 문제와 스토리와의 개연성 > 문제 유형 > 연출 및 인테리어 >> 그 외

- 문제의 퀄리티를 제일 중요시 봄!

- 자물쇠보단 장치파

- 평가 기준

꽃다발길💐 : 제발 가세요!!!!

 꽃길🌻 : 추천해요! 갈만해요

풀길🌿 :  그냥 무난. 굳이 갈 필요는..?

흙길🧱 : 돈을 아끼십쇼

퉷❌ : ㅗ


 

 

집 탈출로 유명한

비트포비아 히든퀘스트1

사라진그녀 테마가

21년 5월 9일까지만 운영을하고

종료한다길래 호다닥 다녀왔다



가는 김에 그 다음 시리즈인

자비원까지 나름 연방으로 하고 옴!

 

비트포비아 히든퀘스트 (이하 비포, 히퀘)

시리즈는 다른 테마들과 다르게

특정 지하철역에서

안내 문자를 받고 시작하는 테마라


연락 받을 휴대폰 배터리 빵빵

+시간 엄수 필수!



히퀘1과 히퀘2 시작 장소도

하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하나는 효창공원역이라

이동 시간 분배를 잘해야한담

 

 


히든퀘스트1 사라진그녀

홈페이지 설명 기준 

장르 :  추리 

난이도 : ★★★★☆ 

플레이 시간 : 75분 


곧 사라지는 테마라

그런지 예약하기 졸 어렵 ㅜㅠ

 


위에 얘기한 것처럼

역사공원역 입구에서 시작하니

시간엄수 필수!

시작 출구는 12번 출구~

방탈출 시작 시간되자마자 문자 날아옴

 


 

플레이어 구성

방탈출 경험 10회쯤 메이트와 
방탈처돌이 서리뷰 (총 2명)

 

 

주관적 테마 정보 요약

 체감 난이도

 ★★★★

소요 시간 

탈출 실패

추천 인원 

  3~4명

 문제 및 개연성

 ★★★★ (4)

 연출 및 인테리어

 ★★★ (3)

 활동성

 ★★★☆ (4)

 장치 자물쇠 비율

2:8

 물리적 혼방 가능

 

 

난이도

★★★★ (5/5)

 

1세대스러운 가이드

이거 1세대 방탈이였나요??

엥 이게 이거라고?? 같은 문제가 많았음

요즘 방탈출에 익숙해졌다면 많이 헤맬듯

지나간 것도 놓치지말고 잘 기억해야함



문제 및 개연성
★★★★ (4/5)

 

가이드가 불친절해서 그렇지

뚝배기 느낌은 없었음

문제따라 스토리 알아가는 것도 괜춘했고



연출 및 인테리어
★★ (3/5)

 

역에서 출발하는

집탈출이라고 그래서

너무 많은 기대를 했던건지..

생각보다 그저 그랬음

안에 조력자(직원)분이

같이 있는게 넘 신경쓰였움

 


활동
★★★ (4/5)

 

생각보다 바쁘게 움직여야함

집을 계속 왔다갔다 해야하니

편한 옷 추천

 

장치/자물쇠
2:8

자물쇠가 더 많았다

 


총평
풀길🌿


 

역에서 탈출 장소까지 찾아가는 거 

뭔가 야외 방탈출 생각했는데 

그런 것 딱히 없이 

그냥 찾아가는게 끝이였는데 

오히려 여기서 어렵게 생각했다가 

시간 오지게 쓰고 


히퀘 스타일을 아예 몰랐어서 

(힌트 3번, 직원 상주, 문제 스타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헤맴 (´`;)


힌트 3번 제한이야 뭐 

나름 쫄깃한 맛에 잼나긴한데 

테마 안에 계속 직원 분이 있으니까 

되게 신경쓰이더라...☆★ 

몰입 안돼...


문제도 약간 1세대 스타일🤔..

1.5세대 느낌이라 

친절한 요즘 방탈출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겐  

어?? 아???? 아 그거였어?!  

 라는 느낌이 강할 듯


힌트도 딱 3번만 쓸 수 있어서 

원래라면 탈출이고 나발이고 

스토리 파악도 못할뻔했는데

그나마 친절한 조력자분을 만나

그 분이 넌지시 힌트 주시고 이래서 

시간 오버됐지만

그나마 스토리 끝까지 봤다 ^0^..



신선한 컨셉 (역 시작+집 탈출)에 

없어지기 전에 

해봤다는 것에 만족하며 

풀길ㅎㅎ



 


그 다음에 장소 이동에서

밥 옴뇸뇸 먹고

다음 테마인 자비원으로 슝슝

 

히든퀘스트2 자비원

홈페이지 설명 기준

장르 :  추리 

난이도 : ★★★★☆ 

플레이 시간 : 75분 


사라진 그녀와 다르게 

계속 유지되는 테마라 

예약이 상대적으로 널널함

 

얘는 경의중앙선 출구인 

5번쪽에서 시작한댜


 

주관적 테마 정보 요약

 체감 난이도

 ★★★★

소요 시간 

탈출 실패

추천 인원 

  3~4명

 문제 및 개연성

 ★★★ (3)

 연출 및 인테리어

 ★★★ (4)

 활동성

 ★★★☆ (4)

 장치 자물쇠 비율

3:7

 물리적 혼방 가능

 

 

난이도

★★★★ (5/5)

 

사라진 그녀하고 와서

첨엔 술술 했는데...

시간 잡아 먹는 문제 넘 많아..



문제 및 개연성
★★★ (3/5)

 

엥 진짜 그렇게 푸는거?

이런 문제가 좀 많았다

시간 잡아먹는 문제도 많고..



연출 및 인테리어
★★ (4/5)

 

사라진 그녀보다는

기대 이상이였음

역에서 출발'만' 한다는 건 똑같

여기도 동일하게 조력자 상주..

 


활동
★★★ (4/5)

 

사라진 그녀는 그래도 계속 실내지만

여기는 집 안과 밖을 오가야해서

날씨 궂은 날하면 좀 힘들 듯?

 

장치/자물쇠
2:8

 


총평
풀길🌿


 

자비원이 사라진그녀보다 

스토리나 연출 부분에서

좀 더 재미있긴 했다만 

문제가 넘 좀 그랬음..



시간 잡아먹는 문제가 우수수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갔을땐 

부기보드 고장나서 

제대로 필기할 것도 없는데 

이것저것 계산할게 많아가지고 

대혼란이였곸ㅋㅋ 

여러모로 문제 풀기 쉽지않았따 



그리고 여기서 느낀 조력자 차이 

사라진 그녀는 약간 조력자분이 

최대한 도와주려고 했다면 

자비원 조력자분은.. 

칼퇴 생각만 가득한 그런 느낌?



그렇다고 불친절했다는건 아니고 

우리가 아무래도 막타임에 예약하고 가서 그런가 

조력자분 너무.. 피곤해보이셨음ㅋㅋㅋㅋ 



후기 찾아보니 탈출 실패 후 

그 뒤 스토리 설명이 진행 안되는게 맞는거지만 

조력자+진행율에 따라 

그냥 끝까지 풀게 해주거나 설명해주거나 하고 

사진도 찍어준다는데 

사진이고 나발이고 우리는 후다닥 나오기 바빴음 

이해는..하쥬.. 퇴근하셔야하니께... 

그치만 80% 왔는데 

또 갈 생각하니까... 휴(;′⌒`) 



칼퇴를 위해 바로 바로 정리하셔가지고 

메이트는 풀었던 자물쇠인지 모르고 

이거 뭐냐고 풀어야 하지않냐며 

맞춰보고 있드라...^^... 



혹여라도 다음에 가게되면 

막타임은 가지 않는 걸로..



이것도 그냥 이런 스타일의 방탈출은

흔하지 않으니까 즐거운 체험했다 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풀길!

 

 


 

이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의 하트♥를 꾸욱 눌러주세요

공감은 쓰니의 원동력이 됩니다

(੭ˊ͈ ꒵ˋ͈)/*;+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