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후기 33 - 미국 워싱턴DC Cyber Raccoon [Train Robbery] (어드벤처/꽃길)

 

 

 

 

 

먼저 쓰는 결론

미국 방탈출 찾는 TIP 포함

미국에서 참신함=한국식..?

1인당 40달러 (3인 기준)

서부시대 테마라 배경지식 있으면 유리

 

 

※ 서리뷰 취향 ※

- 쫄탱! 놀라고 무서워도 탈출은 해야함!
- 문제와 스토리와의 개연성 > 문제 유형 > 연출 및 인테리어 >> 그 외
- 문제의 퀄리티를 제일 중요시 봄!
- 자물쇠보단 장치파

 

※ 평가 기준 ※
꽃다발길💐 : 제발 가세요!!!!
꽃길🌻 : 추천해요! 갈만해요
풀길🌿 :  그냥 무난. 굳이 갈 필요는..?
흙길🧱 : 돈을 아끼십쇼
퉷❌ : ㅗ

 

---

 

 

 

미국 동부 포스팅이 드디어 끝났으니...
미국 동부 방탈출 후기도 올려볼까나

 

 

미국 3일차에 갔던

미국 버지니아 폴스처지 방탈출

Cyber Raccoon Escape Room Fairfax DC
https://maps.app.goo.gl/U7Fioq4o3VpMkHzE9

 

 

 

어쩌다 많고 많은 미쿡 방탈출 중에

이걸 하게 됐느냐~~ 썰을 한번 풀어보자면~~

 

TMI ON

 

방탈출 >>카페<<만 1900개가 넘는

천 조 국답게 방탈출이 너무 많아서

후기를 일일히 찾을 순 없고

 

방탈출 어워드 사이트 후기를 보고

어워드 다수 수상 테마 > 가까움 >

흥미로운 테마 중에 고르다보니

이걸로 하게 됐다

 

 

- 여기서 미국 방탈출 찾는 TIP ★ - 

 

위에서 말했다싶이

미국 방탈출 >>카페<<가 1900개가 넘기때문에

테마가 겁내게 많다

 

고로 일일히 하나하나 찾기 빡세니까

구글링으로 USA escape room award

검색해서 내가 가는 지역 수상작 중에 고르는걸 추천

(실패 확률 줄이기)

 

다만 다수 수상작들은 1세대 방탈출이 대부분이라

최신 신박쌈빡한 테마를 찾기 어렵다는게 살짝 함정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는게 목적이니 가볼만 하겠쬬? 😉

 

 

 

내가 참고한 어워드는

https://roomescapeartist.com/find-a-room/

Find a Room - Room Escape Artist

https://www.escapetheroomers.com/reviews-escape-rooms

Escape Rooms Reviews | ESCAPETHEROOMers

 

외에도 진짜 많은 사이트랑 정리 파일을 봤었는데

그 중에서도 위 두 사이트가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가장 많이 봤다

 

특히 REA의 Find a Room 메뉴가 핵 유 용

내 숙소 위치 기준으로

방탈출 카페 위치 파악하기 좋아서 개꿀이다

 

 

 

 

 

 

 

무려 3개 어워드 수상에

넓은 땅덩어리에서 단일테마 운영!

 

 

 

공홈 설명처럼 스토리 기반+올장치+병렬식

테마라길래 좀 솔깃했음

 

솔직히 한국에서 스토리 기반+올 장치는

너무나도 흔한거지만

 

미국에선 정말 흔치 않은거라 그런지

구글 후기도

워싱턴DC에서 방탈출 하나만 해야한다면

무조건 이걸 해야함, 너무나도 참신함

이런 내용이 많았음..

 

 

미국의 올장치방의 맛은 어떨까.. 츄베릅..

 

 

 

 

 

 

 

사이버 라쿤이라길래

건물이나 간판에도

겁나 라쿤라쿤할 줄 알았으나

외관은 의외로 평범함 컨테이너 건물쓰

 

 

매장 정보 요약 - 화장실 내부에 있음 (남녀구분/깔끔) - 포토존 테마내에서 촬영 - 촬영해줌 - 대기 공간 따로 없음(앉는 곳이 없음) - 파티룸 운영

 

 

 

들어가기 전 설명은 영상으로 해주는데

문제는 밈 떡질이라 반은 알아듣질 못했음... (주륵)

 

 

 

 

 

테마는 딱 하나

Train Robbery

 

https://youtu.be/XAsmqTSObYw

 

홈페이지 설명 기준

장르 :  어드벤처

플레이 시간 : 60분 

 

19세기에 서부 개척지에서 골드러시를 시작했습니다.엄청난 양의 금을 싣고 캘리포니아에서 워싱턴 DC로 수백만 달러의 금을 운송하는 대륙횡단철도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범인들은 6백만 달러가 넘는 돈을 가지고 산으로 도망쳤습니다.강도가 어떻게 실행되었는지에 대한 정확성과 수행에 필요한 강력한 무기의 필요성 때문에, 이것은 이제 국가 안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당신은 핑커턴 국립 탐정 사무소라는 팀의 일원이고 당신의 임무는 도둑들을 찾고, 금을 회수하고, 그들이 도둑질하는 동안 사용한 비밀 무기의 성격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 요약
19세기 골드러시 시대에

금을 가득 실은 대륙횡단열차가 털렸다

너는 형사팀의 일원임

범죄자 찾고, 금 찾고, 이놈들이 쓴 무기의 비밀을 알아내라!

 

플레이어 구성
🐷👩🧑

3인 (200+, 3, 1)

영알못과 방유아2


주관적 테마 정보 요약

체감 난이도	★★★▲☆
소요 시간	3HINT time over (70분 소요)
추천 인원	4명
문제 및 개연성	4
연출 및 인테리어	4
활동성	낮음
장치 자물쇠 비율	10:0 (올장치방)
물리적 혼방 불가능, 힌트-직접 소통(게임GM방식)

 

 

난이도
3.5/5

언어의 장벽+시대적 배경지식 문제 등으로

난이도 상승 이슈...^^

그리고 올장치방이라

초반에 관찰력 부족으로

어디서 뭘 작동시ㅕ야하는지 몰라서 헤맨 것도 있고..

근데 해외방탈치고는 가이드가 좀 있는 편이라

(스토기 기반이다 보니 지문+볼드체 나옴)

영어만 되면 그렇게 어렵게 느끼진 않을듯

 

문제 및 개연성
4/5

문제 좀 참신했음

진짜 컨셉에 충실

정말루.. 문제 다 좋았고

올장치방이다보니 작동 신박한거 많았다

 

우와아아아아아아까진 아니여도

와!할정도?
테마에 충실한 문제들로만

구성되어있던게 제일 좋있음

 

연출 및 인테리어
5

 

이게 방 인테리업니다

꽤 괜찮죠?

(※미국은 다 공개되어있어서 기밀 유출 아님!!)

 

해외 방탈출 특유의 약간 그 허한..

비어있는 느낌은 있지만

컨셉에 맞게 잘되어있음

한국처럼 옹골찬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미국 방탈출 중엔 상위권 느낌

 

 

그리고 대망의 연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힌트시스템 연출이 미쳤습니다

힌트에도 연출이 들어갈 수 있다는걸

여길 통해 알았음ㅋㅋㅋㅋ

힌트만 해도 그냥 일단 3점 먹고 들어감

활동
없음

걸어다닐 수만 있다면 오케이




장치/자물쇠
10:0

올장치




총평
꽃길🌻

 

 

 

---

 

 

미국 방탈출 중

한국스러운 테마라고 해야하나...?

한국에선 올장치방+스토리 기반이 좀 흔한 편인데
해외에선 올장치방도 스토리 기반 테마도 흔치않다보니

되게 참신하게 느껴진듯..

 

솔직히 한국방탈러입장에선

'어..? 이게 왜 그렇게 극찬할 정도지?'

싶은 살짝의 갸웃함이 있었따

그렇다고 별로였다는건 아니고

테마 장치들 재미있고 신박한거 많았고

문제도 좋았음

 

다만 역시나 언어의 장벽+배경지식 문제들이 좀 있어서

그게 아쉬울뿐 😹

(영어공부 허좌)

 

그리고 후기에 사람들이 극찬한 포인트인

힌트 시스템ㅋㅋㅋㅋ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기본적으로 미국 방탈은

게임GM이 CCTV보면서 먼저 힌트 줄까? 하기도하고

실시간으로 어떤 부분에서 막히는지 소통하면서

힌트 요청하는 시스템이라

말하기/듣기가 잘안되는

나에게 너무 힘든 구조였는데

 

힌트 진짜 참신하게 줘서 햅-삐

 

 

아 너무 재밌자나요

아 스포하고 싶다!!!!!!1

 

 

 

 

탈출 후 촬영은 테마 안에서~

예야~~~

 

 

아 그리고 여기는

평일에 가야 2인 플레이가 가능함!

주말엔 4인 이상만 가능하니 참고

(플레이 인원이 2~10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원 수에 따라 인당 금액이 바뀜

최소 26달러~50달러까지..^^...

개 비 싸

 

최대한 많은 사람과 함께 가서

사진 많이 건져가지고 오길......

 

 

 

 

 

 

---

 

 

이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의 ♥하트♥를 꾸욱 눌러주세요

공감은 쓰니의 원동력이 됩니다

(੭ˊ͈ ꒵ˋ͈)/★*。;+♣，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 추가로 미국 여행 3일차 포스팅은 아래에👇

https://seoreview.tistory.com/259

 

[미국동부-버지니아] Penny Lane Park/Pell's CrabHouse/FIRST WATCH/Leesburg Premium Outlets/FIVE GUYS/Chipole (1~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