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후기 35. 제로월드 블랙 강남점 [제로] (공포스릴러/꽃길)

 

먼저 쓰는 결론

기대컨하고 가야함

딱 스릴러였음

은근 활동성 있어용 치마X

나름 19금 테마임 (몰랐음)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녀야함

생각보다 티키타카 구간은 많이 없으니 안심

 

 

※ 서리뷰 취향 ※

- 쫄탱! 놀라고 무서워도 탈출은 해야함!
- 문제와 스토리와의 개연성 > 문제 유형 > 연출 및 인테리어 >> 그 외
- 문제의 퀄리티를 제일 중요시 봄!
- 자물쇠보단 장치파

 

※ 평가 기준 ※
꽃다발길💐 : 제발 가세요!!!!
꽃길🌻 : 추천해요! 갈만해요
풀길🌿 :  그냥 무난. 굳이 갈 필요는..?
흙길🧱 : 돈을 아끼십쇼
퉷❌ : ㅗ

 

---

 

 

드뎌... 갔다왔다

제로월드의 제 로 !!!!!!!!!!!!!

 

예약은 매월 1일에 열리는데
매번 예약 까먹어서 못가다가

드뎌 안까먹고 예약 성공해서 다녀옴

ㅇㅖ 야 

 

 

원랜 공테장인 제로월드의

24만원에 2시간짜리 공포/스릴러 테마라

기대치가 진짜 우주끝 닿을 정도였는데

 

이미 다녀온 지인들이

너무 기대하지마라

그냥 스릴러다

생각보다 문제 푸느라 바쁘다

이런 얘기를 해줘서 기대치를 바닥으로 낮추고 갔다옴

 

 

위치는 제로월드 강남인데

예약은 제로월드 블랙으로 검색해서 해야함

 

 

 

매장 정보 요약 - 화장실 매장 안에 있음 (남녀구분/칸 널널) - 보드판(포스터) 있음 / 마카 색 다양 - 촬영 셀프 (삼각대)

 

 

 

 

 

ZERO

 

 

홈페이지 설명 기준

장르 :  공포 스릴러
난이도 : ★★★★☆ 

플레이 시간 : 120분 



"강남 제로월드의 10번째 테마 「제로」입니다.
마지막까지 저희와 함께 해 주시겠습니까?"




플레이어 구성
🐷🐭🦝🐻

4인 (200+, 80+)

주관적 테마 정보 요약

체감 난이도	★★★☆☆
소요 시간	2HINT 12분 LEFT (108분 소요)
추천 인원	4명
문제 및 개연성	4
연출 및 인테리어	5
활동성	중간~높음
장치 자물쇠 비율	4:6
물리적 혼방 절대 불가(최대4인/최소3인), 힌트스타일 : 태블릿

 

난이도
3.5/5

 

한번 너프가 된거라 솔직히 문제가 어렵진 않음
근데 할게 많아서 바로바로 풀거나

힌트를 쓰는 등의 시간 관리를 해야하기때문에

난이도 3.5로 하게뚬




문제 및 개연성
4/5

말도 안되는 띠용한 문제는 없었다
테마랑도 잘맞고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인상 깊었던 문제도 딱히 없고... 걍 쏘쏘했뜸

그래서 3점을 줄까했다가..

 

그 넓은 공간에다가

스토리에도 맞고 인테리어에도 어울리게

문제 만든게 대단한거니까.. 4점쓰~~

 

연출 및 인테리어
5/5

제로월든데..
인당 6만원짜리 테만데
인테리어가 부실할리가 없자나? 하핫
연출은 예... 무려 연기자분들이 나오시자나요?
말 다 했죠 껄껄 ^^




활동
중간~높음

치마 절대 안됨
요근래 한 테마중에 가장 활동성 있었던거같음

 

장치/자물쇠
4:6

 

공포도

2.5

 

총평
꽃길🌻

 

 

 

---

 

 

 

두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진짜 꽉꽉 채운 큰 볼륨의 테마였다

 

안그래도 문제 많다는 얘기 듣고 갔는데

입장 전 직원분이 한번 더 진도율에 대해서 안내해주셔서

탈출 못하면 어쩌지? 라는 초조함이 같이 옴 껄껄

 

그래도 다행이였던게 한번 너프된 후에 간터라

거의 모든 문제를 보자마자 푸는 수준으로 풀어서

적당히 남기고 나와따 예야 EZ

 

그리고 연출....

호텔 레토 연기자분들 섭외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확실히 배우님들 연기 쩔었다
덕분에 과몰입했뚬... 따쉬 무서워용~~~

 

 

 

하지만 공테까진 아니고 진짜 딱 스릴러
스릴러랑 공테의 선을 고무줄 놀이하듯 왔다갔다 하긴하는데

암튼 최종적으론 스릴러에서 서있는 그런 느낌

아무리 배우님덜이 나온다지만

디토급 공포를 기대하고 가면 백퍼 후회한다

 

아 그리고

배우가 나온다고??

연기 못받아치는데;; 부담부담;;

하는 분들도 걱정말고 가도 됨

레토랑 다르게 생각보다 티키타카 구간 별로 없음

 

 

스토리도 참신했고

과몰입하기 좋은 소재+연기까지 더해져서

즐겁게 즐기고 왔다

 

다만 그래서 인당 6만원의 값어치를 다 했냐 라고 하면

살짝 갸웃이긴함..좀 비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 나옴+6만원임+제로월드 공테

=> 미친 핵공테인가?!
라고 생각하고 가면 백퍼 실망함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진짜 파워 기대컨하고 가서 적당히 만족하고 나온거지

아니였으면 어...? 이게 6만원...?

이랬을듯

 

 

그래도 다덜 해봤으면 하는 테마긴 하다
넓은 스케일 / 꽉꽉 채운 문제 / 휘몰아치는 연출까지

두시간 정신없이 즐기고 올 수 있기때문... ^^b

꼭꼭 기대컨하고 가서 재미있게 즐기고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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