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연남동 솥밥/한식/한식바/홍대맛집/연남동 맛집 '아뜨뜨'

먼저 쓰는 결론
지금까지 5번 다 다른 지인을 데리고 갔지만
모두가 만족하고 나온 식당
메뉴 조금씩 바뀜
가성비 굿
브레이크 타임 있음



※ 서리뷰 입맛 ※

맵단짠은 인생의 진리
소스 좋아함
뜨거우면 음식맛 잘 못느낌
일식 > 한식 > 양식 >>> 중식 순으로 좋아해요
저는 가성비를 좀 많이 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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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5번 넘게 간
연남동 한식 솥밥집 아뜨뜨

 

코시국에 나갈 일이 없어

한달에 한번 나갈까 말까한

나한테 5번이나 간거면ㅋㅋㅋㅋ

사실상 홍대에서 약속있으면 아뜨뜨만 간 수듄...

 

 

골목 안쪽에 있는 곳이라 바로 보이는 곳은 아니고

막 오픈했을때 길가에 나와있는 표지판보고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 ´-ω･)︻┻┳══━一 ~♡

겁나 내 취향 저격

맛도 좋고 양도 좋고 메뉴도 다 내 취향이라

그때부터 종종 지인들 델꾸 감

 

누굴 데리고 가도
평타는 칠 식당이라는 소리~

 

 

 

메뉴는 요렇게!
솥밥을 메인으로
한식 안주느낌의 요리 몇가지 팔고있다

출처 : 아뜨뜨 네이버 메뉴 이미지

 

처음 갔을때랑 최근이랑
메뉴가 달라짐!!

리뷰 쓰고 있는 지금도 낯선 메뉴가 있는 걸 보면

메뉴 계속 바뀌는 둡

 

그래서 아래 후기 사진은 있는데

요즘엔 안파는 메뉴 있을 수도 있는 점 참고~

 

 

일단 솥밥 기본 상차림과 먹는 법

 

 

반찬 3종과 김, 국

그리고 누룽지용 물이 따로 나옴

 

솥밥의 경우 기본 간이 되어있는 느낌이라

반찬까지 먹기엔 좀 짜던데

반찬은 나중에 누룽지 먹을때

같이 먹는 용으로 나오는 거 같았음

 

 

먹어봤던 솥밥 메뉴들

 

 

소고기덮밥 / 대창덮밥 (없어짐)
도미덮밥 / 동파육덮밥 (새로생김)

 

솥밥은 메인 토핑빼고

기본적으로 들어가는거 똑같

 

후리가케같은게 잔뜩 뿌려져있고
쪽파가 샤샤샥

 

따로 양념이 되어있는 메뉴가 아니면
보통은 따로 간장 양념을 준다

(도미, 소고기 등)

평소 심심하게 먹는 편이라면
별다른 간을 안해도 짜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처음 가는거라면 도미, 소고기 같은 메뉴 시켜서
간보고 양념 조절해가며 먹는 메뉴를 시키는게 좋을듯 함

 

 

맛 리뷰를 하자면

밥 맛은 기본적으로 똑같고(후리가케 뿌린 밥)

토핑만 다르게 먹는 느낌

 

밥의 맛이 쎄서

약간 비빔밥? 덮밥?의 느낌보단

밥을 메인으로 먹고 위에

토핑을 반찬으로 올려먹는 느낌이 강하다

 

메뉴별로 얘기를 하자면

소고기는 진짜 무난한 양념 안된 소고기 구이맛

안질겨서 좋았다

 

도미는 겉이 바삭하게 구워져서 생각보다 더 맛있음

같이 나오는 무도 부드럽고..

 

대창은 존맛탱이였는데 없어져서 그저 슬프고

 

동파육은 진짜 완전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동파육 소스

이 집 돔베고기도 그렇고 진짜 삶는거 잘하는듯

삶기만하면 진짜 다 너무 부드러웟

 

만약 다시 가게되면 안먹어본 메뉴나

동파육 시켜먹을 것 같음

동파육이 진짜 너무 부드럽드라~~ (*´ω｀*)

 

 

 

여기는 솥밥말고 다른 요리 메뉴도 굉장히 괜찮았움

 

 

전복칼빔면/돔베고기(없어짐)

돔베고기가 맛있고 양도 많고

고기도 진짜 부드러워서

최애픽이였는데 없어졌다.. 주륵
대창솥밥도 그렇고 맛있는건 다 없어지네

 

남아 있는 메뉴 중 먹어본건 칼빔면뿐..

양념장도 맛있고 전복도 쫠깃해서

사이드로 먹기 좋았음!

 

 

콜키지도 되는 곳이라 솥밥이 안땡긴다면

2차로 와서 요리메뉴랑 한잔해도 좋을 것 같음

 

 

파스타, 피자, 돈까스 등

밖에서 흔히 먹는 일식 양식 중식 말고 한식 땡길때!

그치만 국밥 같은 건 싫을때 오기 좋은 곳이였다

 

보통의 한국인 입맛이면 싫어할 수가 없는 맛이라

부담없이 지인들 델고 오기 좋은 곳이라 추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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