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혜화역(대학로) 집밥/가정식 식당 '식탁의목적'

내돈내먹 201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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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쓰는 결론

집밥 식당

오늘의 밥상 7천원

메뉴가 매일 바뀐다

가성비는 별로이기 때문에

혼밥 식당보단 데이트 식당으로 오는 게 좋을 듯






혜화역에서 업무보고

혼밥으로 점심 먹으러 들어간 

식탁의 목적



1층에 있는 줄 알았는데 2층에 있는 식당이였다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 지도앱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계단 올라가기 전 왼쪽 벽면에 이렇게 오늘의 메뉴와 추천메뉴가 적혀있다

내가 간 날에는 고추장돼지불고기가 메인이였다

추천메뉴는 새우튀김

오늘의 집밥 아래에 적혀있다고 새우튀김이 집밥메뉴에 포함 되는 거 아님 ㅇㅇ


오늘의 집밥

₩ 7,000


진짜 집밥처럼 나온다

사진으로 보기엔 양 진짜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니까 배 부르긴 하다

근데 대식가들은 오면 배 안찰듯 ㅇㅇ

푸짐한 건 아니라소


메인은 모르겠는데 반찬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전체적으로 삼삼한 맛이였다

소박한 집밥스타일


예전엔 6천원이였다가 

가격이 오르고 올라 지금은 7천원이라던데

솔직히 좀 돈 아까웠다


맛이 엄청 맛있는 것도 아니고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혼자 살아서 제대로 된 집밥이 그립거나 

잦은 외식에 자극적인 음식이 부담스러울때나 

가기 좋은 곳 정도...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하러 가긴 좋을 것 같았다


집밥은 그저 그랬는데 다른 메뉴는 맛있다는 평이 있어서

차라리 다른 메뉴를 먹으러 가는 게 나을 듯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는거면 ㄴㄴ

하지만 속 편한 음식을 찾는다거나 분위기 좋은 가게를 찾는 거라면 갈만하다

재방문의사는 없당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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