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보테가베네타 스몰 벌브 라벤더 구매 후기(feat.한스타일)

 

먼저 쓰는 결론

한스타일에서 구매함

보테가는 역시 유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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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oreview.tistory.com/174?category=291002 

[내돈내산] 생로랑 카이아백 미디엄 샤첼백 LN-CC 직구 후기

첫 내돈내산 명품백으로
생로랑 카이아 백을 샀는데
만족이 안돼

왜냐면 오염이 너무 잘돼!
손톱 자국 나지
물 자국 나지

가방을 상전처럼 모시고 싶지않았는데
계속 신경쓰게 되고 ㅜㅜ
예쁘긴한데 이래저래 불편한게 있어서
묘한 불만족이 있던 차에

위시에 담아놨던
보테가베네타 스몰 벌브백이
핫딜로 떴길래
홀린 듯 질러버렸다 ^0^...

 

원래는 보테가 특유의
인트레치아노 기법이 넘 취향이 아니라
관심도 안가졌었는데

디자이너 바뀌고 나서 몬가..
몬가 마음에 들어!! 예뻐!!!

 

무엇보다 눈에 들어왔던 이 착샷

조녜.. 가방 왜케 귀염 뽀작인교..

 

 

이 사진 본 뒤부터

나중에 기회되면 사야겠다하고
소중하게 위시에 담아놨는데

 

마침 뜬 핫딜이

매장가 217만원

해외직구 180만원

핫딜가 150만원

(관부가세 포함)

 

무려 67만원 세이브라니~

이건 못참쥐~~

 

 

구매처는 한스타일

요즘 광고 많이 하는 발란, 트랜비처럼
국내 명품 유통 체인? 같은 곳인데
나름 규모도 있고 백화점이나 오프라인 매장도 있고
믿을만한 곳인 것 같았음

그래서 한스타일 믿고 샀는데!
하필 내가 산 건 한스타일에서 직접 공수해온게 아니라

한스타일 입점사 상품인거.. ㅜㅜ

그러니까 불안해지자너?
근데 뭐 한스타일에 문의해보니
구매한 상품 판매자는 배송대행 업체같은 거라

가품이거나 이러면
자기네들이 처리해준다고 하길래

ㅇㅋㅇㅋ하고 얌전히 배송을 기다려따

 

 

그렇게 도착한 나의 뽀짝이!!

(가격은 뽀짝하지 않지만..)

 

원래 흰색 살까했는데

1. 보테가는 유색이 짱

2. 라벤더 인기 많음 > 세일 거의 안함

이 두 가지 이유로 그냥 라벤더로 샀다

내 성격에 흰색 관리하기 힘들 것 같기두 했구..

 

스몰 벌브백은

이렇게 탑핸들도 있고 숄더 스트랩도 있어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댜 쿄쿄🤭

 

특히 긴 숄더 스트랩의 경우

매듭으로 연결되어있는거라

매듭만 바꿔주면 길이조절 가능해서

이걸로 크로스/토트/숄더 다 가능!

 

글구 탑 핸들은 똑딱이로 뗄 수 있음!

안쪽은 안감까지 싹 다 양가죽으로 되어있다

부드러웡...

 

 

하지만.. 약하디 약한 양가죽 안감은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

마침 딱 사이즈 맞는 파우치가 있길래

파우치를 안에 넣고 다니기로 함ㅋㅋㅋ

오염! 멈춰!

 

스트랩 최대한 땡긴 모습

졸라 귀여어어어!!

 

다른 복조리 가방처럼

입구과 꽉 조여지지 않는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귀엽다 후욱

 

 

밝은데서 보면 더 이쁨 ㅜㅜ

이전에 샀던 생로랑보다

훠어얼씬 가벼워서 진짜

산 뒤로 엄청 많이 들고 다녔음

 

유색 가방이라 많이 못들 줄 알았는데

마성의 라벤더 컬러..

웬만한 옷에 포인트로 찰떡같이 매칭가능

휘뚜루마뚜루 백!!d(ﾟｰﾟ@)

 

 

부드럽고 가볍고

스크래치에도 비교적 강하고 색도 이쁘고

다양하게 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라

진짜 넘 후회없는 소비

 

첫 명품백 구매가 아쉬운감이 있어서 그런지

더더 손이 가고 정이 가고 그르드라🥰

 

 

 

이렇게 너무 마음에 드는 가방이지만

불안한 구매처(?)때문에

명품 감정을 받으러 가게 되는데...

 

[내돈내함] 한국명품감정원에서 명품 감정 받은 후기(feat.카페 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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