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호텔 짐 픽업/신주쿠교엔/올시즌즈커피/규카츠모토무라/일본가라오케/빅에코노래방

내돈내놀/해외여행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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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쓰는 결론
호텔 짐 픽업 진짜 개꿀
마지막날이라 내용 별로 없음
 

 

 

 


 

 

 

 



드뎌 도쿄에서의 마지막날

 

일정 많이 뺀 것도 있고

막날이라 우케될지 몰라서

일정이 뭐가 없음 ㅎㅎ

 

하지만 암튼 저녁 비행기라

낮에 돌아다니긴 해야해서

편안한 여행을 위해

미리 호텔 > 공항 짐 픽업을 예약하고 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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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kday.com

 


 

 
 
호텔 숙박하면 테이블 같은 곳에

요런 짐 픽업용 택이 있음

 

종류가 한 3가지 정도 있는데
우리는 하네다 공항으로 가기때문에

호텔>하네다 픽업택으로 하고
터미널이랑 이름 기타 정보를 써줌
 


 
 
 

 
 
택에 정보 다 쓰고 이렇게 캐리어 달아서
예약한 업체에 짐 사진을 보내놓으면 끝~~
 

쵸큼 빡센건
아침 9시까지 호텔에 짐 맡기고

짐 사진을 보내야함

 

일본 유심을 꼈으면 채팅 앱을 켜서

좀 쉽게 소통이 가능한데

우리의 경우엔 도시락을 써서

채팅앱이나 문자는 못쓰고
메일로 소통해서 살짝 불안쓰했음.... 

 

8시 55분에 메일을 보내가지곸ㅋㅋㅋㅋ

접수가 된걸까...?하며..


근데 결론적으론 잘됐습니다 껄껄..
 


 
 
 
 
 

 
 
3일동안 잘묵었던 소테츠 프레사
사요나라...
 
 
 
 
 

 
 
이제 이 거리도 마지막이구나....
벌써부터 아련쓰....

 


 
 
 

 

 

 

숙소에서 신주쿠로 걸어와서

도착한 이곳

오늘의 첫끼는 바로 규카츠

일본 왔는데 규카츠 안먹고 오면 섭하거덩여
 
규카츠 모토무라 신주쿠점

 

 

 

 

 

 
 
오픈 한 30분전쯤에 도착했는데
줄이 줄줄줄......


한국인만 있는건 아니고
각종 외국인들이 고루 섞여 줄서있어서
쵸큼 신뢰가 더 갔달까?
 
참고로 저 입구가 끝이 아니라
지하 1층에 있는 가게라
계단까지 웨이팅 줄이 쭉 서있음


근데 계단 진짜 좁고 높음
캐리어 끌고오면 개고생 확정쓰
 
 
 
 
 

 
 
다행히 줄 초입이라

한 턴에 들어왔다 휴휴


내부는 긴 바석이랑

테이블 4개 이렇게 있었음
보통 2인은 바에 앉히고

4인 이상만 테이블로 앉히는둡
 
한 턴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감
한 8~10팀 들어간듯
 
 
 
 
 

 
 
규카츠 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나는 규카츠 1.5장 195g 2600엔으로 주문했다
추가 반찬으로 명란이나 인절미 이런거 추가도 됨
(난 안함)
 
195g 먹으니까 딱 적당하게 배불렀음

근데 지하 1층에 좁은 가게라 환기가 잘안돼서
다 먹고 나오니까 진짜 온몸에 고-기 냄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하면 마지막 일정으로 가는게 나을듯
 
 
 
 
 

 
 
먹고 슬슬 걸어서 디저트 먹으러~~
디저트는 똑같이 신주쿠 근처에 있는 곳
 
 
 
 

 

올시즌즈커피 입간판
올시즌즈커피

 
 
바로 올시즌즈커피
원래 웨이팅이 있는 가게있는데
마침 우리가 갔을땐 딱 자리가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주문은 클래식푸딩, 아이스 아메리카노, 메론소다
 
근데 진짜 내 커피입맛이 진짜 싸구려인지
어딜가돜ㅋㅋㅋㅋㅋ

일본 커피 맛없써....

 

 


너무 셔서 내 취향 아니였음
메론소다는 뭐 당연히 맛있었고
푸딩도 생각보다.......별......루...
 
6천원짜리 푸딩? 이게?? 약간 이런 느낌

세븐일레븐 푸딩이 더 맛있음..
그냥 갬성값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야함
 
 
 
 
 

신주쿠교엔 봄 안내도

 
 
사실 올시즌즈커피는

신주쿠교엔을 가기위해 왔다!
암튼 그런거임!!

 

올시즌즈커피 근처에 있어서

후딱 먹고 교엔으로 바로 고
 


 

 

 



그냥 큰 공원이라 생각하고
덜렁덜렁 왔는데
입장료를 받네....???

티켓 끊어야하나 하고 보니까
교통카드(스이카, 파스모) 있으면
표 없어도 찍고 들어갈 수 있었다

 



이상한 곳에서 최신식이라니까...?
마침 교통카드에 애매하게 돈 남았었는데
처리완료 ^^
입장료 500엔




아래로 사진 와장창📸
4월의 신주쿠교엔

 

 

신주쿠교엔
벚꽃사진



정말 농협은행..

아직 벚꽃이 완전히 지지않았을때 가서
초록색 사이 은은하게 보이는 분홍색이 넘 예뻤음

 

 

 

그리고 짱 넓어서 안에 스벅도 있고
식당도 있고 전통 찻집도 있고
아주 굿





 


교엔에서 건진

나의 최애의 사진

벚나무 군락 옆에 있는
진달래 동산이라는 곳인데
우리가 갔을땐 이미 벚꽃이 지고 난 뒤라 (4월 둘째주)
벚꽃은 없고 진달래만 흐드러지게 펴있었음

우연히 나온 일본 모녀도 그렇고

진달래도 넘 예뿌고
교엔 ... 너무 힐링이여따







신주쿠 문 입장 > 센다가야 문 퇴장해서
시부야로 넘어가기 위해 버스 타러!

원래 계획은 오다이바를 가는거였으나
그냥 즉흥으로 어제 제대로 못본 시부야나

더 구경하자가 되어서 시내로 가기로 함







시부야 로프트 도차쿠
전날 시부야 잠깐 들렀을때
시간 촉박해서 구경 못한거 아쉬워서 다시옴
힣히....







6층(인가 7층인가) 암튼 전 층 전부 매장이였고
구경할게 많긴 했는데 생각보다 살건 없었다


내가 구석구석 못본걸 수도 있지만..
뭔가 이미 돈키호테에서 본 것들이 많아서
그냥 쓱 둘러보다가 수박젤리 하나 산게 다인듯
머쓱...

왜 왔ㅉ..ㅣ?







내가 가고싶었던 곳을 갔으니까
이번엔 엄마 아들이 가고 싶었던 곳

일본 노래방을 왔다

나도 한번쯤 가보고싶기도 했고
따라옴 ㅋㅋ

일본 노래방 중 빅 체인점 중에 하나라는
BIG ECHO 빅에코 가라오케







가격은 이렇습니다..
여기는 동생이 계산했기때문에
가격은 기억이 잘안남

멤버쉽이 있냐 없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서
멤버쉽 가입하는 중...







시설 개 끝장나게 나게 좋음
마이크도 빨간색이고 터치패드 리모콘에
심지어 노래방 자체 프로그램도 있는건지
대기화면으론  젊고 예쁜 친구들이 나와서
금주의 노래방 인기곡 같은거에 대해 토론하고...
신기했음...

게다가 짱 넓어서 걍 누워자도 되는 수준
그래서 다들 노래방에서 그렇게.........

아 아닙니다







한국 최신곡도 제법...
일본에서 냅다 뉴진스 하입보이 불러버리기

제일 좋았던건 노래방 가사 3줄씩 나옴 ^^b
첨엔 적응 안됐는데 적응하고 나니 훨씬 편하드라
(한국도 도입해줘~~~)






일본 노래방에 왔으니
EZDODANCE 한번 땡겨줘야지 ㄹㅇㅋㅋ
하고 시작했는데

역시 더쿠의 나라 니뽄
일본 애니곡은 맞춰서 애니장면 나옴


어..?
하고 주섬주섬 같이 추기


 

 

 



이지두댄스 춤추면서 부르고 있는데
나와버린 야끼소바와 명란우동 (수치사)

 

직원분은 뭐..

그냥 흔한 칸고쿠노 더쿠라고 생각했겠지...

 

노래방에서 먹는 소바라 무슨 맛일까 기대했눈데
그냥 봉지라면 조리해준 맛이야ㅕㅆ다

먹을만은 했음


근데 약간 한국 PC방 음식 하위호환 느낌
(한국PC방보다 성의가 없다! 이마리야!)


가격은 만 얼마했던거 같은데
겁나 창렬 하하







노래방까지 즐기고 나서
더 갈 곳도 없고 걍 공항이나 가자~해서
공항철도 타고 하네다로 슝슝

올땐 모노레일
갈땐 공항철도

이렇게 타보니까
짐(캐리어) 있을땐 모노레일만한게 없긴하드라~







짐 픽업 안내 책자보고
짐 픽업도 미리해주고
대한항공 수속 위치쪽에서 대기대기







탑승 게이트 내부에

일본 기념품(과자나 굿즈) 판매하는 면세점 많을 줄 알았는데

딱 하나밖에 없어서 줄 길게서서 사온 과자쓰
tiat duty free

카드 가능 현금 가능이라

여기서 트래블월렛에 남은 엔화 다 털고 와뚬


근데 생각보다 종류도 별로 없는게 함정
남치니가 부탁한 과자는 있어서 다행이여뚬

계산 줄 졸라 길어서 좀 여유있게 가야함







드뎌 집 간다...





 

 

일부러 저녁 안먹고 타서

기내식 먹어주기

 




 

 

먹고 잠깐 멍때리니 도착한 칸고쿠
드뎌 도착입네다~~~~


첫 일본 여행이라 기대가 컸는데
사실 엄청 맛있게 먹은 것두 없고
손에 들고 온 것도 좀 시원치 않아서 아쉬웠던 여행


이래서 준비를 철저하게 가고 갔어야했는데...;;

 

 



하지만 왜 다들 그렇게 일본에 자주 가는 지는

충분히 느끼고 올 수 있었다.

좋긴 좋드라~~ 재밌구

 

 

드뎌 일본 여행 후기 끝~~!


다음에도 또 가고싶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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