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네다모노레일/아사쿠사/센소지/아키하바라/메이드카페 앳홈/소테츠 신주쿠히가시 (1일차)

내돈내놀/해외여행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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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쓰는 결론
하네다-도쿄 모노레일 짱편해요
일본음식 왜케 짜
아사쿠사 소바 창-렬
메이드카페에서 먹은게 제일 맛있었다 
 
 


 
 
 
👇 1탄 링크 - 준비기 👇
https://seoreview.tistory.com/277

 

일본 도쿄 3박 4일 여행 준비기 (일정짜기/로밍에그/짐픽업예약/입장권 예약)

먼저 쓰는 결론 광고 아닙니다 일본 첫 여행입니다 저는 파워 P입니다 숙소&비행기 예약 관련은 생략쓰 아직 미국여행 포스팅 끝내지도 못했는데 일본 여행 포스팅부터 써버리기~ 잊어버리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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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들놈과 하는
신나는 도쿄여행 1일차
와 !
 
 
 

 
 
도쿄 여행 1일차 루트
아침 비행기를 타고 가서
어느정도 일정을 다닐 수 있었뚬

 

호텔에 짐 맡기고

아사쿠사 > 아키하바라 > 복귀하는

심플한 루트
 
 
 



대한항공 아침 비행기라
7시쯤 김포공항 도착쓰

평일이기도 해서
사람이 역대급으로 없었뚬
(퇴사여행 개꿀)




시간을 딱 맞춰왔기때문에
큰 기다림 없이 비행기 탑승승승

항공사는 대한항공으로 했다
이전 미국여행때 쌓였던 마일리지 탈탈털어서
왕복권 16만원에 결제했다 얏호
 
 
 

대한항공 도쿄행 비행기 기내식 사진



두시간 비행이여도 기내식이 나오는
대한항공 클라스.... 옴뇸뇸

구운 광어랑 연어 샐러드였는데
넘모 맛있었던 것..





밥 먹고 살짝 눈 감았다 뜨니까
챠란 도쿄 도착!!! 예ㅡ아



 

도쿄는 거의 지하철로 다니기때문에
스이카나 파스모 같은 교통카드가 필수!

구매도 충전도 같은 기기에서 가능하고
한국어 지원도 되니 구매하자



도쿄 모노레일에 앉아있는 모습

 

하네다 공항에서 숙소(히가시신주쿠역)까지는
게이큐 공항선 -> 오에도선으로 갈아타는 루트가
환승이 적고 깔끔하긴 했지만
가이드북에서 게이큐는 캐리어 둘 곳이 없다길래
도쿄 모노레일을 타는 루트로 갔다
 
나중에 게이큐도 타보니까
캐리어 있을땐 확실히 모노레일이 편했뚬!
(캐리어 놓을 곳 있고 자리 편하고 빠름)





모노레일에서 내린 후
다시 한번 환승


 

로손 편의점



숙소 근처역인 신주쿠히가시역 도착!
역 출구 바로 옆에 로손편의점이 있길래
짐 맡기고 고고
 
 


아 떨려라 일본의 편의점...



 

네네치킨 스노윙치즈맛 야키소바



역시 뭐가 많다
구경하는 재미쓰

근데 네네치킨 볶음면 무엇...
왜 하필 스노윙치즈맛 야키소바..?
 

 

입국심사가 오래 걸렸던터라
예상보다 호텔에 늦게 도착해서
편의점 쇼핑은 패스하고 음료만 사서
바로 아사쿠사로 숑숑
 
 
 

아사쿠사역

 

신주쿠히가시역에서(이하 신히역)
오에도선 타고 30분이면
아사쿠사 근처역인 신오카마치에 내릴 수 있다
주변 구경하면서 살짝 걸어주면

찐 아사쿠사 도차쿠
 
 
 

스카이트리



아사쿠사역에서 살짝만 둘러보면
그 유명한 황금똥(....)도 보이고
스카이트리도 보인다!
 
 
 

나미키 야부소바 간판
나미키 야부소바 내부

 

센소지 가기 전에 일단 배부터 채우자 싶어서
미리 봐둔 나미키 야부소바로 고고
 
외관도 예쁘고 내부도 정갈한 느낌의 소바집이였다

 
 

나미키 야부소바 한국어 메뉴판

 
 
중국어랑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다
동생은 텐자루소바 (2,000엔)
나는 오카메소바 (1,100엔)
으로 주문했뜸
 
 
 

 
 
깔끔하게 나온 소바들
근데 문제는 너무 창...렬...
 
양이 적어도 너무 적었다
한 두-세 젓가락 먹으니까 끝남
 
게다가 너무 짜서 ㅠㅠㅠ
더 돈 아까웠달까.....
 
그래도 튀김은.. 짱 맛있었다..
 
 
 

 



일본에서의 첫 끼..

쵸큼 아쉬웠지만 나머지 배는

나카미세도리(상점가)에서 간식으로 채우자! 하고

일어서 센소지로 고다고

 

 

 

 

 

기대했던 나카미세도리

예쁘긴 했는데 사람 대비 너무 좁아서

뭘 살 수가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오늘 월요일 아니냐고요

왜케 많냐고

 

 

 

 

 

일본 느낌 뿜뿜 나는 것도 그렇고

일본스러운 이런 아기자기한 거 팔고

 

전체적으로 익선동.일본ver 다니는 느낌이였음

일본스러운 기념품 사기 좋을듯

 

 

 

 

 

길 따라 쭉 걷다보면

보이는 신사

 

 

 

 

 

이게 애니에서만 보던...

일본 신사...! 붉고 예뿌다...!

넘 예뻤던 센소지

 

 

 

 

 

입구 지나자마자

좌측 우측에 오미쿠지(운세쪽지) 뽑기가 있음!

한번에 100엔 

 

 

 

 

 

가챠 못참아서

바로 뽑음

 

나는 길 동생은 대길

흉 안나와서 다행이긴한데

 

왜지... ^^..

몬가 배아픔..ㅎ

 

 

 

 

 

본당 기도하는 곳

 

주변에 어떻게 하나 지켜보니

함에 동전 던지고

👏👏👏 합장 짝짝짝 세번하고

기도하고 합장하는 방식이였다

 

 

 

 

 

오미쿠지도 했고

기도도 했고

프사용 사진 하나 건져줬으니

아키하바라로 슬슬 이동이동

 

 

 

 

 

센소지에서 나와서 가는길에 약간

이런 전통 시장 골목 같은 느낌의 상점가도 있었다

 

 

 

아사쿠사 화월당 메뉴판

 

 

여기에 화월당이라고

유명한 메론빵 가게가 있어서

동생은 메론빵 하나 사고

(맛은 그냥 그럼)

 

 

 

 

 

나는 그 바로 옆가게에서

튀김을 납작하게 누른..

마치 튀김누룽지 같은걸 팔길래 사봤다

 

야채튀김으로 샀는데 특별히 다를건 없고

그냥 누른 야채튀김였지만

야채튀김 자체가 맛있었기때문에 맛있었음

 

 

 

 

 

간식도 먹었으니 아키하바라로 가기위해

역으로 춍춍춍

 

 

 

아키하바라 거리 모습

 

 

와! 아키하바라!

 

막 도착했을땐 뭔가 별거 없어서

왜때문에 성지..? 이랬는데

메인스트리트로 가면 갈수록

점점 간판이 화려해지며

내가 기대한 모습이 나오기 시작

 

 

 

 

 

아키하바라에 왔으니까!

더쿠템 사야지! 희힣ㅎ히

하고 amiami 들렀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피규어 전문 매장이라

뭔가 이거 싶은게 없었따...

 

그저 깊고 심오한 피규어의 세계만 살짝 엿보고 옴

 

 

 

메이드카페 앳홈 본점 입구

 

 

어차피 아키하바라의 온 목적은

더쿠템 사는게 아니니까....^^! 괜춘쓰

 

우리의 주 목적

메이드 카페 도차쿠도차쿠~

 

 

아키하바라에 메이드카페가 여러 개 있는데

다녀온 지인의 말로는 무조건 크고! 건물 다 쓰는!

큰 메이드 카페로 가야 예쁜 메이드를 볼 수 있다고

매우매우 강조강조해줘서

 

아키하바라에 유명한 메이드 카페 중 하나이며

건물 하나를 통으로 다 쓰는

🎀앳홈 카페 본점 (at-home cafe)로 갔다

 

 

 

 

 

처음 들어가면 좀 당황할 수 있음

이런 장식 하나 덜렁있고 엘베밖에 없기때문

 

당황하지말고 엘베타서

3층~7층 중 줄이 가장 짧은 층에서 내리면 된다

 

각 층마다 이벤트도 조금씩 다르고

상주하는 메이드가 달라서 층별로 줄이 다른데

처음 가는 우리들의 경우엔

얘가 아니면 안돼! 하는거 아닌 이상

걍 짧은데로 가는게 베스트

 

 

 

 

 

건물 옆에 붙어있는 야외(...) 비상 계단 같은 곳에

쭉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와서 간단한 안내와 메뉴판을 준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는걸로 아는데...

아무리 봐도 우린 한국인처럼 생기진 않았나봄

그냥 기본 메뉴판을 가져다 줬다...

 

 

 

 



한 40~50분 기다렸나

드디어 다가오는 입장

후욱후욱

 

 

 

 

 

입장하면 종치면서 모든 메이드들이

[어서오세요 주인님] 하며 맞이해준다

 

자리 안내해주는 메이드가

우리 테이블 담당 서버가 되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는 둥의 스몰톡과 함께

어떤 메뉴가 있는지 하나하나 설명해줌..

 

그리고 본인 이름 or 닉네임을 정해서 알려주면

이런 회원 카드도 만들어준다

남자 - 마스터 / 여자 - 프린세스

 

 

우리는 푸드 콤보 1인(2260엔)

드링크 콤보 1인(1380엔)으로 주문했고

 

 

푸드는 메이드카페의 시그니처

오 므 라 이 스로 시켰다

 

 

 

 

 

그리하여 나온 음료와 오므라이스

음료도 오므라이스도 무난히 맛있었다

 

아니 음식맛을 둘째치곸ㅋㅋㅋ

보통 메이드 카페에선

메이드쨩의 오이시쿠나레~모에모에큥을

기대하고 시키지않음??

 

근데 정신차려보니

정작 맛있어지는 주문을 외치는건 우리였고..

우리가 먹을 음식에 셀프 마법주문하는 꼴...

넘나.. 부끄러워따 

 

내가 이걸 왜...?

 

 

 

 

 

음식도 다먹고

이용시간도 슬슬 다 되어갈쯤

담당 메이드쨩이 중앙으로 부르면

대망의 포 토 타 임

 

나름 무슨 포즈로 찍지 하고 엄청 고민해서

정했는데 우리같은 초보자를 위해서

미리 포즈 샘플 3개를 보여줬다....

배려... 고맙다구...

 

 

 

암튼 사진은 잘나옴 ^^b

 

 

 

아키하바라까지 돌고나니

지칠대로 지쳐서 일찍 귀가쓰

 

어차피 다음날엔 일찍 일어나서

후☆지☆큐도 가야하니까 꺄르륵

 

 

 

 

 

숙소인

소테츠 프레사 인 신주쿠히가시

트윈베드 룸 드뎌 입장

 

일본 호텔답게

좀 좁고 아늑한 느낌의 호텔쓰

실내복(잠옷)도 따로 챙겨줘서 좋았음

 

 

 

 

 

화장실쓰

욕조도 있어서 좋았다

(1층에 배스파우더도 있음

목욕 힐링하기 딱 좋음 ><)

 

 

 

 

 

식사가 좀 부실했어서

편의점에서 사온 저녁..

 

이번엔 세븐일레븐에서 집어왔는데

도쿄 1일차 음식은 전부 실패 ^.ㅜ

고등어덮밥 연어초밥 죠나 비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 편의점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았나벼

안비릴줄 알았어..
아무리 편의점이여도 날 것은.. 신중하게 먹자..

 

 

이렇게 1일차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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