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출국] 델타항공(대한항공) 출국/인천공항 목베개 파는곳/워싱턴댈러스공항(IAD)/버지니아주 페어팩스(Fairfax)

내돈내놀/해외여행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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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쓰는 결론
셀프체크인보다 직원분 통해 체크인하는게 더 좋은듯
델타-대한항공 코드쉐어시
짐 규정은 예약한 항공사 규정 따라감








전날 밤새가며 겨우겨우 싼 짐들고 출발
극강의 P에겐 짐 싸는 것조차 쉽지않타..

 

델타항공 짐 규정이

위탁수화물 1개/기내 수화물1개 무료라
20일 여행에 20인치+24인치 캐리어로 들고갔는데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28인치로 가져가십시오.....


 


출국은 3층
입국은 1층
지하 1층에서 버스, 지하철 등이 내리기때문에
내려서 3층까지 올라가면 된다



한글로 된 천장 장식
조녜

 

 


내 일정은 한국 >워싱턴DC
워싱턴DC > LA
LA > 한국으로

미국 국내선이 껴있는 다구간 일정이라
외항사인 델타항공을 통해 발권했다

근데 델타랑 대한한공 코드쉐어
한국 오가는 국제선은 대한항공 비행기를 이용해서 감

요즘엔 출발 24시간 전에 모바일/PC 등으로
셀프 웹체크인을 미리 할 수 있었는데
코드쉐어의 경우엔 셀프 웹체크인을 해도

뭔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음

 

이리 갔다 저리 갔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발권/수화물 맡기는거까지

전부 직원분을 통해 진행함

 

 

 

근데 이게 진짜 진짜 다행이였던게

직원분한테 가니까

내 옆자리에  2세 이하 아이가 탄다고 알려주심 ㅎㅎㅎㅎㅎ..

 

만약 다 셀프로 진행했다면

아예 모르고 13시간동안 고통받을뻔했는데

직원분통해 체크인 진행해서

덕분에 자리도 바꿔서 감..

 

고로 걍 공항 일찍가서 직원분 통해

발권하고 수화물도 맡기시라 ㅎㅎㅎ!!

 

 


출발하기도 전인데
캐리어 개무거워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키로 수 안넘어서 다행

근데 출발하기도 전에 19kg 실화..?



미리 주문해놓은 면세품 찾기~

예전엔 신세계면 신세계, 롯데면 롯데 등
다 따로 위치해있었던 거 같은데
오래간만에 가니까 한 곳에 통합되어 있어서
여권찍으면 바로 찾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일부로 한 곳에서
몰아빵해서 샀는데 ㅜㅜ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품목별로 제일 싼 곳에서 살 걸 그랬음


 


13시간 비행인데

목베개 놓고 가서 대위기

 

 

원래 출국장 들어오기 전에

북스토어에 1~2만원짜리 목베개 파는데

면세점이 더 싸겠지 하고 들어왔다가

목베개 가격이.....^^ 4~5만원이라 충격

(씨티면세점/신세계면세점)


다행히 면세점 안에서도

괜찮은 가격의 목베개 파는 곳을 찾음

바로 판판면세점!!!!!
씨가드, 코오자 등 목베개 전문 브랜드 제품으로

여러개 팔고 있었고 소재에 따라 가격도 다양해서

원하는 가격대에 사기 괜찮았다

 

난 메모리폼 목베개로

27불(3만5천원)에 구매했다

(더 싼 것도 있었음)

 

적당한 가격에 잘 구매한거같음

혹시 목베개 못챙기신 분은 여기서 사십셔

아주 편하더이다 껄껄

 

 

 


옆자리 애기 이슈로

새로 배정받은 좌석 45G
비상구석은 아닌데 비상구석 같은 자리

이 자리 엄청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하하 ^0^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다는 장점뿐인 느낌?
승무원분들 일하시는거랑 불빛때문에 다 깨서 잠도 푹 못자고
난 여러모로 별로였땀 ㅎㅎㅎ

승무원분들 준비하는 거 구경할 수 있는건 좋았음 싱기방기



 

내 자리는 모니터가 간이모니터?같은거라

뭔가 기능이 좀 더 떨어지는 느낌이라

 

우람한 나의 울트라 갤탭을 꺼내서 보았다

후후후 드디어 돈값하는 갤탭
모니터보다 크다! 예!


밀린 영화 몰아보기


 


13시간동안 기내식과 간식을 옴뇸뇸
받아먹고 자고 싸고 하고 나면


 


미쿡 도착
예~~~~~


 


떡 하니 걸린

미국 성조기에 괜시리 막 설레구욘?

 


요즘 20대 동양인 여자 입국심사가 개빡시다는데
나는 동부로 입국해서 그런가
입국심사 정말 스무스하게 하고 넘어왔다

흔히 물어본다는 돈 얼마 가지고 왔냐

직업이 뭐냐 이런 질문 하나도 없이

 

Q. 왜 왔냐

A. 친구 만나러

Q. 친구? 어디 사는데?

A. 버지니아 페어팩스쪽에 있어.

여기서 공부해. 

Q. 오 그래? 같은 코리안이니?

A. 응! 내 베스트 프렌드야

Q. 하이스쿨 친구야?

A. 맞아!

Q. 그렇구나 ㅎㅎ 즐거운 여행해

 

로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자 서류도 백신 접종 서류도 ...

그 아무것도 요구하지않았다..

개쫄았는데 넘나 다행 휴😮‍💨

 

 

워싱턴 덜레스 공항(IAD)은

인천공항에 비해 아주 카와이한 사이즈였어서

순식간에 짐 찾고 호다다닫닥 나가서

 

마중 나온 헤이즐(찐친) 만나고

헤이즐의 스윗홈으로 출발

(만나자마자 눈물 또르르한건 안비밀)

 

 

 

 

이제 진짜

잔잔바리 미국 동부 라이프

포스팅 스탓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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