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버지니아] Penny Lane Park/Pell's CrabHouse/FIRST WATCH/Leesburg Premium Outlets/FIVE GUYS/Chipole (1~3일차)

내돈내놀/해외여행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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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쓰는 결론
워싱턴DC라고 적었지만

실제로는 페어팩스에 있었뚬..

워싱턴DC는 이번 포스팅에 나오지 않습니다..

미국 일상체험! 같은 여행기인점 참고

 





https://seoreview.tistory.com/257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워싱턴덜레스 공항에서

헤이즐과 눈물의 재회 후

 

 

 

 


공항에서 우버타고
헤이즐쓰 스윗홈 도착
예에~~~~

아파트라고 해서

한국식 아파트 생각했는데
미국의 아파트는 한국 빌라같은 스탈이였따
씐기쓰

 

 

 


미국 첫끼는 판다익스프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영화보면 나오던 빨간 포장 박스
드뎌 먹어보구연 꺄르륵

맛은 보이는 그 맛 그대로

(상상하는 딱 그 맛)
한국인이라면 절대 싫어할 수 없는 맛..


 

 


미국 스벅도 마셔줘야쥐
한국에도 들어오긴 했지만
원래는 미국스벅에만 팔았다는

스트로베리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맛있었읍니다


 

 


첫 관광지는 페니레인공원쪽 번화가

 

사실은 이 앞전에

Fairfax Oaks Mall을 먼저 둘러보긴했는데

정말 말그대로 둘러보기만해서 사진이 읍뜸

뭔가 여의도 IFC몰 같은 곳이였어서

그래서.. 안찍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여긴 예쁘다고 좀 찍어놔서

첫 관광지로 SSG-

 

쇼핑몰이나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였음

 

신기하게 마침 공원에서

무료 요가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분명 이 날 평일이였는데 사람 많은거 .. 뭐지..?

이 여유로움.. 이게 바로 미국 Vibe..?

 

 

 


둘러볼거 다 둘러보고

집 들어가기 전 저녁 먹으러 슝슝

 

이곳은 페어펙스 맛집
Captain Pell's Fairfax Crabhouse
캡틴 펠스 페어팩스 크랩하우스


메릴랜드 명물이 블루크랩인디
거기서 먹는 것보다
싸고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데리고 와줘따 ㅎㅎㅎㅎㅎㅎㅎ

 

원래 Steamed Blue Crabs Jumbo가

제일 맛있다구 했는데 안타깝게도 솔닷

그래서 아쉬운대로 Extra Large로 시킴

 

 

여기 오는내내

맛이 엄청 강렬해서

아무 생각없이 정신 빠진채로 먹게 될거라며

전투적으로 먹어야된다며

엄청나게 얘기하길래

 

아니 게를 먹는데 전투적으로 먹어?

정신 빠진채로 게를 까게될거라고??

했는데..

 

 

 

 

 

정말 전투적으로 먹어야하는 양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우케든 올클

 

 

 

진짜 이 위에 뿌려진 시즈닝이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강렬해서 말 한마디 없이 다들

기계적으로 게 까서 입에 넣고 있고..

그렇게 꾸역꾸역 홀린듯..

먹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긴했는데 혼미한 맛이였음

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선 절대 먹어본 적 없는 맛..?

 

 

 

이거 먹고 집 와서 좀 쉬다가
시차때문에 혼절 😪💤



 

 

 


2일차의 아침이 밝고🌞

브런치로 시작

집 근처 타운센터에 있는 브런치 가게인
FIRST WATCH 에 왔당


주문은 skillet Hash - farmhouse,

avocado toast, eggs benedict로 함

 

 

 

 


맛있게따리~~


실제로도 맛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좀 많이 짜서

다 먹지는 못했따....☆

 

아 그리고 여기는 다른 것보다

계산방식이 인상깊었다

 

담당 서버도 있고

receipt도 테이블로 가져다주길래

다른 미국 식당같이 카드를

서버에게 넘겨주는 식으로 계산될 줄 알았는데

한국처럼 입구 카운터까지 가서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였다

 

여기 지점만 그런걸 수도 있지만

암튼 그랬다...!

 

 

 

 

 

브런치 맛나게 조지고

잠깐 쉬었다가 방문한 이곳은

Leesburg Premium Outlets

리스버그 프리미엄 아울렛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여수 프리미엄 아울렛 간판이랑

폰트도 스타일도 똑같아서 의아했었는데

같은 회사의 아울렛이고

여수의 경우 신세계가 제휴를 맺어서 들여온거라고 한다

두둥탁..!

 

 

 

 

 

여수보다는 작지만 버버리도 있고

웬만큼은 있는 곳이였다

 

 

 

 

미국 여행을 오면

폴로, 라코스테, 나이키, 토리버치를 조지겠어!!!

라고 생각했었기때무네

 

냅다 폴로로 들어왔으나 ^^...

환율이 IMF이후 처음으로 1300원을 돌파해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굳이..... 이 가격..? 의 이슈로

빈손으로 나옴.....ㅎㅎㅎㅎㅎㅎㅎ

 

 

 

 

 

가게는 많은데

환율 이슈로 사기 애매해서

꽤 오랫동안 빈손으로 다님..^.ㅜ

 

 

 

 

 

파워 쇼핑 후

당 떨어져서 보바 한잔

 

신기했던게 미국은 버블티를 억수로 좋아하는지

어딜가든 버블티는 꼭 있었음

심지어 버블티 자판기도 있을 정도

 

 

 

 

 

아울렛에서 산 것들

- 나이키 티셔츠/바지

- 토리버치 귀걸이

 

나이키는 할인에 추가 할인이 더 붙어서

가격이 괜찮았다

저렇게 두개 사서 61불!

7만원정도?

 

여행내내 엄청나게 잘입었어서

다시 생각해도 넘나 잘샀다구 생각함

 

* TMI

LA쪽 아울렛도 한번 가보고 느낀건데

확실히 리스버그의 경우

관광객이 잘 안가는 위치의 아울렛이다보니

예쁜 템들 재고가 많았뚬

 

토리버치 귀걸이의 경우엔

계속 위시였던 디자인이라

한국이랑 가격 차이가 크게 없었지만 걍 삼

36불/4만7천원

여기서 사면 정품인건 확실하니까...ㅎㅎ

 

 

 

 

 

저녁은 미국 3대 햄버거

FIVE GUYS

파이브 가이즈

 

오바마 대통령이 이 햄버거만 먹었고

땅콩 기름으로 튀긴다고 해서

넘나 먹어보고 싶었던 곳..!!

 

 

 

 

 

기름 내는데 쓰였던 땅콩은 free~~

원하는대로 마음껏 가져갈 수 있다

 

 

 

 

 

 

그냥 귀여워서 찍어본

파이브가이즈 게시판

 

 

 

 

음료 디스펜서

종류 넘모 많은거 아니냐고욘

 

역시 물보다 탄산이 싼 나라는 다르다

 

 

 

 

 

테이크아웃해서 먹었고

세트로 시킨게 아니라 버거 3개

감튀 라지 쉐이크 이렇게 시킨 뒤 엔빵함!

 

그래서 정확한 가격은 아니지만 대충

27불 나옴

 

예 햄버거 먹는데 3만 5천원이 나왔습니다 ^^

하하

 

 

 

 

 

맛은 좋았다

고기맛 똬!!! 기름진 맛 똬똬!

 

비싸서 그런지 크기도 커서

배불러서 남겼음

 

진짜 묵-직한 맛이였음

 

 

 

 

 

~ 3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

급 다음날로 넘어가기

 

헤이즐네 아파트엔 이런 끝내주는 수영장도 있어서

모닝 수영을 때려줬다

 

아쉬운건 수영장에 라이프 가드가 의무적으로 있어야해서

내가 수영하는 내내 라이프 가드가 있었다는 것..

넘모.. 어색하고 불편했다는 것......

 

하지만 그 라이프가드가 핫가이여서 마냥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것..

문제는 핫가이가 고딩으로 추정됐다는 것....

 

 

 

 

 

 

 

3일차의 아침은 바로 Chipole 치폴레

너무 맛있었다...

건강해지는 맛.. 

 

매콤한거 조아하시는 분덜

토마토 살사소스 강추입니다유

 

 

 

 

3일차의 주 일정은

바로 ~~방탈출~~

 

YEAH

방탈출의 본고장에 와서

방탈출을 안한다?

이건 말이 안되는거라 이말이애옹

 

방탈출 후기는 따로 찔 예정이라

암튼 갔다왔다만 적겠뚬

 

 

 

 

 

방탈출 하고 한인마트가서 장봐서

직접 해먹은 등촌샤브샤브!!!!

 

물론 내가 한 건 아니구

헤이즐네가 만들어줌!!

 

3일 연속으로 미국식만 먹으면

한번은 한식으로 초기화를 해야한다며

해줬는데 진짜 흡입함

 

역시 한국인은 한식이 입에 딱이여!!

 

진짜진짜 너무 맛있었다....ㅠㅜ

 

 

 

 

 

밥 먹고 나서는 심야영화 보러감

 

아마 미국여행와서

영화본 사람은 나밖에 없지않을까?

 

제대로 미국 일상 체험하고 갑니다유 껄껄

 

 

 

 

 

이번 영어듣기평가 영역은

~토르 러브앤썬더~

입니다

 

 

 

 

 

의자 사이 간격 웨이뤱??

 

미국은 땅덩어리가 커서

이렇게 의자 사이 간격도 넓은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의자가 리클라이너

 

 

호에에에ㅔㅔㅔㅔㅔ!

 

진짜 미쳣나구욘;;;

전 좌석 리클라이너 ㄷㄷㄷ

 

진짜 넘모넘모 편하고...

신기하고 그래서

영어듣기 도중 잠깐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엣-큥😜

 

 

 

 

그리고 그 다음날 드디어

진짜로 워싱턴DC를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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