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함] 퍼스널컬러 진단 네 곳 후기 및 비교

​

먼저 쓰는 결론

비싼 게 비싼 값을 하는 것 같다.

처음 진단을 받는 거라면 1:1로 받는 게 제일 정확한 듯 하다.

퍼스널컬러 진단결과는 컨설턴트의 취향/머리색에 많은 영향을 받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 내 타입을 파악하는 정도로만 참고하고 본인 취향대로 입고 바르는 게 낫다.

시간과 의식의 흐름대로 씀. 네 곳 비교 및 특징은 글의 맨 아래 표로 정리해놨다.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원글을 바탕으로 수정되어 재업로드 한 글입니다.

(원글 작성일 : 201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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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쪽에서 가장 핫하고 말 많았던 퍼스널컬러

지금이야 어느 정도 정리된 이론으로 뷰티계에 정착했지만

이 글을 작성할 당시인 2015~2016년도 때만 해도

수시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말도 많았고

자잘하게 바뀌기도 엄청 바뀌었다

 덕분에 나 같은 팔랑귀는 퍼스널컬러에 참 많이 휘둘렸다

그래서 진단을 4번이나 받기도 했고 :-0

4번이나 받으면서 느꼈던 것들, 배웠던 것들 가득 넣어

퍼스널컬러 진단 후기 써보려고 한다!

조금 오래된 글을 다시 쓰려니까 민망하기도 하지만

어찌됐든! 내가 다녀온 곳은 지금도 운영하고 있는 곳이고! 

퍼스널컬러는 여전히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론이니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겠지! 이 글이 도움이 되겠지! 큼큼

그래서 다시 정리해서 리뷰하는 퍼스널컬러 진단후기~

받았던 순서대로 쓸 것이고 아래로 갈 수록 최신이다

최신이라고 해봐야 1년 전이지만 :D

1. 컬러즈 (http://www.coloz.co.kr/)

맨 처음 진단 받았던 곳은 <컬러즈>

퍼스널 컬러 진단에 관심이 많아 이 글을 클릭했다면 컬러즈는 다 알 듯

그정도로 퍼스널 컬러에 있어서 유명한 회사다

개인적으로 퍼스널컬러의 대중화에 기여한 회사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현재 가로수길(본사), 홍대, 분당, 부산 이렇게 지점이 있는 듯하다.

나는 가로수길에서 진단을 받았었는데 현재는 가로수길에서는 진단을 해주지 않는 듯하다.

진단 종류는 이렇게 다양하게 있다.

이외도 메이크업이랑 헤어염색과 결합된 상품들도 있었는데 현재는 사라져 있다.

보통 이런 상품들은 외부회사와 협업으로 진행되기때문에 들어갈 때마다 달라진다.

현재는 핏컨설팅이라고 남/여 개인 체형에 맞는 스타일링 컨설팅을 하고 있다.

(본사에서 진행되는 것을 보니 이건 협업 컨설팅이 아닌 것 같다)

위 사진에 나와있는 건 늘 고정으로 하는 컬러즈만의 컬러컨설팅

크게 컬러토크(다수)/프렌즈(친구랑)/개인(1:1) 이렇게 세 개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건 그냥 보면 뭔지 알테고, 비교적 생소할 것 같은 컬러토크는 

모르는 사람들이랑 진단받는 대신 좀 싸게 진단받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가격도 개인>>프렌즈>컬러토크 순으로 비싸다.

나는 이 중에서 컬러토크(6인)로 진단 받았었다.

진단 순서를 아래와 같다

① 본인이 좋아하는 색 체크

② 간단한 설명

③ 눈동자/헤어/피부 톤 진단 및 퍼스널 컬러 진단

​④ 개인이 가지고 온 물품(화장품 등) 진단 

⑤ 질문시간 

⑥ 컬러카드 주고 마무리

시간은 2시간 정도로 빠르게 빠르게 진행된다

그래도 진단할 거 다 해주고 물어보는 거 다 대답해주셨음

나는 여기서 겨울딥 진단을 받았다

호에에에 내가 겨울딥이라니!!!!!

나에게 잘 어울리는 추천색상도 딱 위의 이미지색과 동일한 색상들이였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동공지진

그래도 전문가가 겨울딥이라는 데 그런가보다 하고

열심히 겨울딥이란 겨울딥 색조, 옷 다 사모아서 입고 바르고 다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함.. 자꾸 내가 겨울딥이 진짜 맞나 싶은 순간이 계속 왔다!!

아니 내가 겨울 딥인디! 왜 이 엄한 색의 립스틱이 찰지게 어울리지 않는 건지!

겨울딥인디! 왜 흑발이 찰지지 않는 건지!

겨울딥인디! 핑크가 이리도 찰지게 받는 건지!

이거 분명 여름타입 립인데 왜케 찰진 건지!

그래서 또 다시 진단을 결심했다.

​

2. 제이비헤어스토리 (http://www.jbhairstory.com/index.html)

여기는 이름보면 알 수 있듯 전문 진단업체라기 보단 미용실이다.

그럼에도 진단 후기에 넣은 이유는 

염색할 때 퍼스널컬러 진단해주고 진단 결과에 맞춰서 머리색을 추천해주기 때문이다.

머리색만 추천해준다고 해서 단순히 그냥 추천해주는 게 아니라

다른 곳과 똑같이 드레이프천 올리고 비교할 거 다 비교해서 진단해준다

빠르게 빠르게 넘어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할 건 다 해준다는 것!

방식은

 ① 눈동자/헤어/피부 톤 진단 및 퍼스널 컬러 진단 

② 헤어 컬러 추천 

③ 헤어 염색 시술

메인이 퍼스널컬러 진단은 아니기때문에 비교적 간략하긴 하다.

다른 곳과 다르게 일본특허 퍼스널 컬러 이론을 기반으로 진단을 해준다고한다

무슨 차이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여튼 다르다고 했었음

여기서도 겨울딥으로 나왔다.

사실 제대로 진단 받았다기 보다 

내가 먼저 컬러즈에서 겨울 딥타입으로 진단 받았다고 얘기하고 시작해서 

겨울 딥이라고 나왔을 확률이 높다.

계속 겨울딥 맞죠? 맞죠? 이랬었음

여튼 겨울딥으로 진단받고 와인보라 계열로 염색하고 나왔다.

원래 추천색은 애쉬카키였으나 개인적으로 카키를 그켬하기 때문에

와인보라로 하고 나왔다.

색상은 정말 너무너무 예뻤지만 2주만에 다 빠져버렸었다..ㅠㅠ

위치는 강남구청역에 있다. 캉남 미용실답게 시술비가 싼 편은 아니다.

비싼 걸 알아서 그런가 상시로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긴 하다.

나도 이벤트 할인을 받아서 머리 염색을 했다.

염색 할 당시 진단 비용은 따로 없었고

그냥 염색값을 내면 시술 전 겸사겸사 진단도 같이 해줬었다.

총 2번 방문 했고, 탈색부터 염색까지 다 여기서 했다.

미용실에 있는 디자이너 분들이 제자도 많고 다 실력있는 분들이라

비싼 돈을 줘도 괜찮으니 만족스러운 곳을 원한다면 알려줄만 한 곳이라고 생각함

+) 현재 새로운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이 생긴 것 같다

퍼스널 컬러 + 메이크업진단 + 헤어컬러진단 까지 해주는 듯

(1인 49,000원)

​

3. 컬러에이디 (http://blog.naver.com/kbm_love)

그 전 컬러즈가 다수의 컨설턴트가 있는 회사였다면 여긴 개인이 하는 곳이였다.

홍대쪽에 개인 사무실이 있어 거기가서 진단 받았다.

진단 종류는 개인컨설팅/친구랑컨설팅 딱 두 개

소수 진단만 하고 있어서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나 할인 이벤트를 꾸준히 한다.

홈페이지는 따로 없고 컬러에이디 블로그를 통해서 달마다 신청하는 방식이다.

선착순이기때문에 신청 일정 올라오면 재빠르게 신청해줘야한다.

컬러즈는 15년 1월? 그 쯤에 받았었고

컬러에이디에서는 16년 2월달에 진단 받았다.

진단방식은 이렇다

ⓐ 사전체크(이메일)

① 이론에 대한 간단한 설명 및 개인 외형 진단

② 눈동자/헤어/피부 톤 진단 및 퍼스널 컬러 진단 

​③ 어울리는 옷 스타일, 색상 보여줌

④ 어울리는 헤어컬러 진단

⑤ 개인이 가지고 온 물품(화장품 등) 진단

⑥ 질문시간

⑦ 컬러카드 주고 마무리

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정도 진단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받고난 느낌은 확실히 단체로 받을 때와는 다르다는 것.

혼자서 두시간 진단 받는 거랑 6인이서 두시간 진단 받는 거랑 

아무래도 시간 차이가 커서 그런 것 같다

또, 여기랑 컬러즈와 두드러지게 다른 점은

진단의 포인트가 약간 다르다.

컬러즈가 뷰티(화장품) 위주로 진단해준다면 

컬러에이디는 패션(옷, 헤어) 위주로 진단해준다.

뭐랄까.. 통합 뷰티 컨설팅 느낌?

그리고 꿀팁을 많이 알려주신다.

뭐 예를 들면 얼굴형에 맞는 옷 넥라인 고르는 거 라던가

TPO에 맞춘 옷 색상 선택법.. 헤어컬러진단.. 등등

'이제 막 꾸미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곳'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진단 받은 서리뷰의 타입은 앞선 결과와 다른

여름뮤트로 나왔다

겨울딥으로 살아왔는데 여름뮤트라는 것에 놀랐다가

컨설턴트님이 진단해주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여름타입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나랑 딱 맞아서 '아아! 그래서 그런거였군!' 하면서 파워 납득

여기서 알려줬던 팁 중 하나가 "본인 타입색으로만 꾸미는 게 베스트가 아니다" 였는데

본인 타입의 컬러들을 베이스로 놓고, TPO에 맞게 다른 타입의 색상을 섞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자신을 꾸밀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이때 배운 팁으로 지금까지 컬러를 쓰고 있는데

받기 전보다 훨씬 나아진 게 보여서 참 감사했다

이 진단을 끝으로 더 이상의 진단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경기도 오산이였다.

충분히 진단 받았는데 왜 또 진단을 받았냐 하면!! 다음에 간 곳은 매우 저렴했기때문!

보통 퍼스널컬러 진단비가 최소 4만원인데 마지막으로 간 곳은 1인 2만원이였다

엄청 싸!

게다가 후기를 보니 어울리는 색을 많이 추천해주는 것 같았다.

사실 컬러에이디에서 좀 부족하다 느꼈던 게 드레이프천 색의 다양성이였다. 색이 너무 적음..

컬러에이디에서도 그렇고 컬러즈에서도 그렇고 추천색이라고 진단 다 끝나고 알려주는데

컬러즈는 컬러카드로 알려주고 컬러에이디는 드레이프 천으로 알려줬는데..

컬러에이디 드레이프 천 색 가짓수기 뭔가 너무 적어보였다. 딱 진단을 위해 필요한 최소 색만 있는 느낌

나는 나한테 어울리는 색을 많이 알고싶은데, 드레이프 천이 적으니까 추천해준 색도, 추천해줄 색도 적은 느낌이였다

 지금은 개선된 것 같지만 내가 진단받을 당시에는 그랬기 때문에 여튼 또 받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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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만원 진단 (링크없음)

여긴 회사도 아니고, 개인이 제대로 하는 곳도 아니라

딱히 이름이 없다. 그냥 2만원에 진단해주는 곳...

네이버 파우더룸 카페에서 진단해주신 분이 올린 글에 댓글로 신청받아서

날짜 잡고 가서 진단 받은 식으로 운영되는 곳이였다.

내가 2월 달에 신청했을 당시에, 예약이 8월인가까지 차있다고 그랬음

싸니까 입소문 타고 신청하는 사람이 늘고 늘어 그렇게.. 차있던 거

나는 빨리 받고싶기도 하고 잉여잉여하니까 

그냥 예약 빈 날짜로 최대한 빠른 날로 잡아달라해서

4월에 받았었다.

친구랑 같이 받아서 1:2로 진단받았다.

근데 받는 곳이 집이랑 좀 많이 멀어서 지각을 했더니

친구 진단받는 것도 못보고 나도 30분만에 진단이 끝났다.

지각한건 너무나도 죄송했지만 뭔가 허무했던게

거의 2시간을 걸려서 갔는데 30분만에 끝나다니

내가 늦은거라 그냥 원래 그런갑다 하고 말긴했으나 

여튼 아쉬웠다.

게다가 진단 결과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네.. 제가 가을뮤트랍니다..

처음엔 정말 혼돈의 카오스였음

겨울 딥이나 여름뮤트야 그냥 같은 쿨이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뜬금없이 웜인 가을이 나와버려서 동공지진

근데 진단 다 끝나고 보니까

가을도 완전 쌩 가을은 아니고 노란끼 잔뜩 섞인 가을색은 못쓰고

그레이쉬한 색만 어울린다고 해서 납득했다. 

어쩐지 딱 가을이라곤 안하시더라

그래서 나는 웜쿨을 크게 안타고 중저채도의 회색끼도는 색이 잘받는 타입이라고 스스로 결론을 내렸다.

 

​

5. 받으면서 느꼈던 점

진단 받을 때마다 다 다르게 나와서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원인은 크게 3가지 인 것 같다

1. 컨설턴트의 취향 차이

2. 받는 사람의 머리색 차이

3. 받는 사람의 화장 차이

첫째로, 컨설턴트의 취향 차이

이건 컬러즈나 컬러에이디 후기를 보면 알 수있는데

내가 진단받을 당시에 컬러즈가 겨울타입 진단을 많이 내린다 라는 얘기도 많았고,

같은 컬러토크로 받았지만 컨설턴트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는 얘기가 참 많았다

또 컬러에이디도 후기에 여름타입인 사람이 더 많았다.

2만원 컨설팅때도 나나 내 친구는 A색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컨설턴트는 별로라며 넘기는 것도 있었었다.

인공지능이 진단해주는 것이 아닌 이상 진단에 컨설턴트의 취향이 반영 될 수 밖에 없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왕이면 객관적으로 나를 봐줄 수 있는 친구를 한명 더 데리고 가서 진단 받는 게 좋을 것 같다.

 

둘째로, 받는 사람의 머리색 차이

이거는 진짜 확실한게 내가 진단받을 때 마다 전부 머리색이 달랐다.

컬러즈때는 검정머리(염색한 것처럼 엄청 진한 검정이다)

컬러에이디때는 블루블랙

2만원 진단때는 카키+브라운+그린+와인퍼플의 혼란한 머리

사람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 헤어컬러인지라 아마 영향을 많이 받았을 듯하다

게다가 머리를 가리고 진단한 것도 아니라서 더더욱 영향을 많이 받았을 듯

실제로 진단결과와 머리색이 많이 유사하다

진한 블랙 - 겨울 딥

블루블랙(네이비) - 여름 뮤트

카키브라운+레드브라운 - 가을 뮤트

정석대로 진단하려면 머리묶고 머리색 안보이게 가리고

옷색도 안보이게 흰 천을 두른 상태에서 진단해야하는구나 느꼈다

근데 문제는 이렇게 하는 곳이 없다는 거지 ㅎㅎ

세번째, 화장상태

어떤 곳은 화장하고 오라고 하고, 어떤 곳은 쌩얼로 오라고 하고

문제는 보통 성인 여성이면 평소에 다닐때 화장하고 다닐거고

그러면 피부톤 전부 보정될 건데 굳이 화장을 안하고 진단 받을 필요가 있는 가 의문이 들었다

실제로 화장하고 진단을 받았을 땐 겨울 딥이 나왔었고

안하고 받았을 땐 여름 뮤트, 가울뮤트가 나왔었다.

또 나는 쌩얼 상태와 화장 상태의 피부차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분명 진단에 영향이 더 컸을 것 같다

실제로도 다르게 결과가 나왔고

진단 받을 때 이런 부분도 감안해야 할 것 같다.

화장을 자주 하는 사람이고 한 상태와 안한 상태의 피부차이가 크다면

그냥 받고 진단 받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6. 마지막 표 요약

네 곳이나 리뷰를 했으니, 마지막으로 표로 요약 정리해보겠다

글 쓰면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했지만 조금 다른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참고하며 읽어주세요

	컬러즈	컬러에이디	2만원 진단	제이비헤어스토리
가격대	4만원~20만원대	8~11만원대	1만~2만원대	7~20만원대(1회/염색)
최대 인원/시간	최대 5명 / 2시간	최대 2명 / 3시간40분	최대 3명 / 미정	1인 / 미정
위치 (본/분점)	압구정/홍대/분당/부산	홍대	금천구	강남구청/용인
추천 대상	다수의 친구들과 다같이 진단받고 싶은 사람 / 적당한 가격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원하는 사람	막 꾸미기 시작한 친구들 /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스널 컬러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	저렴한 게 최고인 사람  / 나한테 어울리는 색이 뭔지 많이 알고 싶은 사람	머리 염색하고 싶고, 나한테 어울리는 색으로 하고 싶은 사람
서리뷰 만족도 (주관적)	★★★★☆ (4/5) 다른 사람들의 진단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자체적으로 꾸준히 리뉴얼하는 편이라, 믿고 갈 수 있다. 다만 컬러즈 자체에 많은 컨설턴트가 있고 누구냐에 따라 진단내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음.	★★★★☆ (4.5/5) 매우 만족스러웠던 진단 가격만 더 저렴했더라면 별 10개도 줄 수 있는데.. 아쉽다. 하지만 일대일치고 저렴한 편이긴 하다.  이쁜 컨설턴트님이 팁도 많이 알려주고 진단 외에도 헤어/옷 부문까지 신경써줘서 도움이 진짜 많이 된다. 다만 진단에 쓰는 컬러가 너무 적었다. 천 색도 다 안 이뻤어서 드레이프 컬러 추천은 도움이 안됐다. 드레이프천이 늘어났다고 합니당	★★☆☆☆ (2.5/5) 진단 비용이 저렴하다는 게 큰 장점이고, 저렴한 만큼 그렇게 세세하게 진단이 들어가지 않는다. 드레이프 천이 많고 색이 다양해서, 싼 맛에 진단도 받고 나한테 어울리는 색 많이 알고 싶으면 여기 괜찮다. 다만 나의 경우에는 진단시간이  짧았고, 드레이프도 완전히 걸쳐 올리는게 아니라 그냥 얼굴밑에 살짝 대는 식으로 진단해서 뭔가 신뢰도가 떨어졌다. 다른 사람의 후기를 보니 질문을 많이 준비해가면 꼼꼼하게 봐주신다고 한다!	★★★☆☆ (3/5) 염색을 하기위한 진단이 필요하다면 추천. 머리 색 진짜 이쁘게 잘 뽑아주신다. 다만 그 실력만큼 돈을 받는다. '난 그정도 돈을 쓸 수 있어!' 하는 사람이라면 갈만하다. 참고로 49,000(1인)에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다.

​만약 내가 부자고 퍼컬에 관심이 많다면, 진단은 2번까지는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그 이상은 약간 낭비인거같다!!!!!!!! 후기 끝!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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