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놀/경주여행] 3일차 - 월정교&첨성대&동궁과월지&손앤카페펍🌇
먼저 쓰는 결론
전동자전거 강추!!!!!!
야경 볼 거 생각해서 빌리는거 추천
(8시에 해가 짐)
사진 찍기 좋아요
삼각대랑 넉넉한 배터리 필쑤
https://seoreview.tistory.com/199
낮에 물회 주상절리를 보고
경주에서의 마지막 하룻밤을 보낼
숙소로 왔다!
우리가 묵은 곳은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한옥으로
숙소 위치는 황리단길에서
도보 15분정도에 있는 곳였다
급하게 하루 일정이 더 추가된거라
비싼 숙소는 부담스러워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최우선 조건으로
구하다보니
가성비만 좋았던 숙소라
자세한 후기는 패스!
(금-토 1박 7만5천원)
숙소 도착해서 짐 풀고
누워서 체력 회복 좀 하고
6시부터 다시 투어 시작 🙋
다른 여행 후기를 찾아보니
경주 시내쪽 투어는
대부분 자전거로 하길래
우리도 자전거 먼저 빌리러 갔다
경주 전동놀이터
원래는 이 옆 가게 후기가 많길래
그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여기 사장님이랑 눈이 마주쳐버렸지모얌~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서비스 시간도 많이 주셔서
그냥 여기서 빌려버림 ㅋㅋㅋㅋㅋ
원래는 가격+이용시간 때문에
자전거 2개를 대여하려고 했는데
곧 닫을 시간이라 그런지
전동차 빌리면 시간 더 주시겠다구 하셔서
그냥 전동차로 결제했다!
(1시간에 2만원)
+서비스 시간 40분 받음
마침 전동놀이터 전동차는
사이드 미러에 차양까지 있었던지라
전동놀이터에서 빌린거 넘 잘했써..👍
신난 우리 기사님은 덤^^
사용 설명 듣는 중
투어 루트는 사장님 추천대로
월정교 - 첨성대 - 안압지(동궁과 월지)
비싼 게 돈 값을 하는건지
빌리기 진짜 잘했다
생각보다 속도가 꽤 나서
바람도 솔솔 불고 목적지에도 금방 도착함!
넘 편하고 시원했어...✨
정말 최고의 선택
순식간에 월정교 도착해버림
원래 여기는 야경으로 유명하지만
바이크 대여시간이 있는터라
밝은 월정교를 즐기기로 했다
사진 맛집..
막 찍어도 다 잘나온다
다리도 건너보고
다리 위에서도 찍어보고
주변 산책로도 둘러본 후에
다시 바이크 타고 첨성대로 슝슝
TIP)
월정교 > 첨성대로 가는 길은
왔던 길 되돌아서 길인데
조금만 틀어서 가면
경주 교촌마을도 있어서
시간이 널널하다면
교촌 마을도 구경하고 ㄱㅏ면 될 듯
첨성대 도착
7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때도 밝다 ...^ㅜ
첨성대 주변은 이미 핫플이라
아무리 용을 써도 다른 사람이 같이 찍힘
첨성대 말고도 그 근방에 조경을 잘해놔서
구경하며 사진찍기 좋았다.
마침 꽃들이 다 활짝 펴있어서 넘 예뻤다
특히 요 해바라기 밭
막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
다들 여기 근처에서 사진 찍기 바쁨ㅋㅋ
우리도 프사 하나씩 건져왔따
첨성대에서 사진을 너무 많이 열심히 찍은 탓에
동궁과 월지엔 생각보다 좀 늦게 도착했다
여긴 입장료도 있음
(성인 3천원)
그리고 이제서야 해가 짐..
조명이 슬슬 켜지며
야경 감상 스타토
(오후 7시 30분쯤)
유일하세 건진 사진쓰 ^.T
진짜ㅏㅏㅏㅏㅏ사람이 진짜 개많아서
사진 찍기도 온전히 구경하기도 좀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오길 잘했다 싶었던게
정말 야경이 너무 예뻤다🤩
이래서 야경맛집이라고 하는구나 싶었음
다만 우리의 전동차 대여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월지 한바퀴도 채못돌고
다시 돌아와야했다는 점은
지금 생각해도 슬품 ㅜㅜ..
자전거를 좀 늦게 빌릴걸 그랬어
왔던 길을 되돌아 자전거 반납하고
식사 겸 간단하게 한잔하러 황리단길로~
경주에서의 마지막 밤이니까
시원한 맥주와 함께 이 밤을 즐기자하고
유명한 황남주택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여의치 않았음...
그래서 바로 맡은 편으로 들어감
거기가 바로 손앤카페펍
더 걷기 싫어서
그냥 바로 맡은 편 온거였는데
더 걸었어야 했어...!!
핑클 캠핑클럽 촬영장소라 그래서
기대가 좀 컸었는데
일단 테이블 낮아서 먹기 불편
특히 2층은 화장실 냄새가 계속 나가지고
힘들었쒀...
식사 대용으로 할 메뉴도
저것뿐이였던터라
이래저래 아쉬웠다 ㅎ.ㅜ
뭐랄까 2차로 오기는 좋은 곳 같은데
식사 겸 술 한잔으로 가기엔 좀 아쉽
암튼 기왕 들어간거니
분위기 좀 내보자하고
열심히 마신 후 숙소로 복귀..
경주에서의 마지막 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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