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놀/경주여행] 4일차 - 황리단길 시즈닝&디스모먼트&배리삼릉공원🍝🎁

내돈내놀/다녀와따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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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쓰는 결론
마지막날은 황리단길에서
기념품이랑 간식 쇼핑

 

 





드디어 마지막 경주여행 후기


솔직히 4일차는
급하게 하루 더 묵은거라
딱히 일정이 없었다...
https://seoreview.tistory.com/200

 

[내돈내놀/경주여행] 3일차 - 월정교&첨성대&동궁과월지&손앤카페펍🌇

먼저 쓰는 결론 전동자전거 강추!!!!!! 야경 볼 거 생각해서 빌리는거 추천 (8시에 해가 짐) 사진 찍기 좋아요 삼각대랑 넉넉한 배터리 필쑤 https://seoreview.tistory.com/199 [내돈내놀/경주여행] 3일차 -

seoreview.tistory.com


3일차 일정 끝내고 4시간 운전해서
다시 서울로 올 자신이 없었달까 ㅎㅎ
넘 열심히 돌아다녔어~~🏃‍♂️🏃‍♀️



대릉원을 갈까했는데
갈 엄두가 안나는 더위에
오며 가며 너무 많이 본 느낌이라 패스하고


황리단길에서 밥이나 먹고 떠나기로 함

 


경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넘 궁금했던 황리단길 최고 유명맛집
시즈닝으로 갔다🍴

 

 



TMI지만 원래는
'솔직히 파스타는 다 거기서 거기아닌가'
라는 생각때문에
경주 맛집 검색할때마다 시즈닝이 나왔어도
갈 생각 없었는데

경주로 출발하기 전 들렀던
미용실 디자이너 언니가
경주로 놀러간다고 하니
황리단길 시즈닝 정말 맛있다며
경주여행가면 꼭!! 먹어보라고 해서
'그정도야??' 싶어서 가게됨

 

거의 이정도 급.. "꼭 가세요!!" 

그 디자이너 언니의 눈이 너무나도 진심이였음



 

그 눈을 보고 안갈 수 없어서 왔지모얌~
원래는 웨이팅이 개쩐다고 하는데
우리는 오픈시간 맞춰서 가서 그런가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단촐한 편
파스타 4개와 라이스 3개
그 외엔 사이드와 음료



귀여운 상차림
피클만 주는게 아니여서 좋았다
코울슬로 개죠아😋


주문은
시즈닝 파스타(13,000원)와
쿠로 라이스(13,000원)로 시켰다

 

먹자마자 이래서 맛집이구나하고

끄덕끄덕(❁´◡`❁)

 

 

 

일단 대표 메뉴인 시즈닝 파스타
그 어디에서도 먹어본 적 없는
되게 이색적인 맛이였다


이거 하나로도 충분히

여기 올만한 느낌

동남아st 파스타라
호불호는 있을 것 같은데
암튼 나는 너무 취저였음

저격당해버려따

 


미고랭을 재해석해서 만든 파스타라던데
내가 아는 미고랭은 아니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춰 잘 해석했다


살짝 매콤해서 안물리고 계속 들어가는 맛
파스타 먹자마자

'아 이 집 파스타 잘하네'
라는 생각이 바로 드는 맛이였당🤤

 

 


쿠로 라이스는 무난했는데
비주얼 봤을 때 생각나는 그 맛이였다



여기가 평소엔 웨이팅 기본 1시간 막 이런다는데
나는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와서

너무 맛있게 먹고 만족스럽게 나왔다


근데 그게 아니라

그 더위에 웨이팅해가면서

들어가야했다면 글쎄...
기대만큼은 아니였다라는

후기를 적지않았을까싶다

경주에서 파스타 제일 잘한다는 후기도 있는데
그건 맞을 거 같음 😌


 


시즈닝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후식 먹을라고 카페 능

경주에서 내 최애 픽
카페 능!!!!!!!!!!!!!!!!1!!!!!!!


이전 후기에서 썼듯
음료도 넘 맛있고 카페가 넘 쾌적해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꼭 가야해!!

하고 굳이 들림ㅋㅋㅋㅋㅋ

 

 


원래는 복숭아 아이스티 먹으러 간거였는데
오늘 아니면 또 언제 올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다른 시그니처 메뉴 시켜봄

 

팥 쉐이크(7천원) 라떼 쉐이크 슈페너(7천원)

둘 다 여름 한정 메뉴였고 맛있었따

 

메이트찡은 팥 쉐이크 마시고

나는 라떼 쉐이크 마셨는데

원래 팥 조아하는 메이트찡은

완전 취저라며 순삭

 


하지만 내 최애 픽은

복숭아 아이스티🍑

 

라떼 쉐이크를 이미 마셨지만
서울 올라가기 전 또 먹어야 해!!! 하고
한잔 테이크 아웃
서울까지 함께 가자 복아쨩^0^

 


카페 능에서 잠깐 쉬고
마지막으로 진짜 서울로 가기 전에
기념품 뭐 살까 없나 싶어서
경주 기념품 가게에 들렀다

황리단길엔 크게 있는 곳이
디스모먼트배리삼릉공원인데

디모가 더 가깝고

내가 찾은 st의 제품도 많은 듯 하여

디모 먼저 갔다옴

 

 


사람이 많았어서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디모에서 파워 쇼-핑


뭔가 경주스러우면서 실용적인 기념품이 많아서
내꺼랑 지인 선물용으로 쇼쇽 샀다
뭘 샀는지는 맨 마지막에 공개됩니다!

 


기념품까지 쇼핑했으니까
이제 진짜 떠나자하던 찰나!
메이트찡이 화장실 가야한다고 해서

메이트 화장실탐동안

배리삼릉공원도 후딱 다녀옴

 

 


배리삼릉공원은 역시나 막 아~ 사고싶다

이런 상품들이 좀 덜했는데


그 중에 이 모빌!!!
배리삼릉공원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이라 그래서
사버려따 💸

 

샀던 기념품 중에 제일 비쌌음

2만 5천원인가...

 

 


그리고 겸사겸사

황남쫀디기도 삼 ㅋㅋㅋㅋ

맛은 그냥 양념쫀듸기맛




그리고 진짜 이제 서울로 출발🚗
바이바이 경주!

 

너무 즐거웠어!!!

 

 

 

아 그리고 사실 별 거 없는
경주 기념품 떼샷


디스모먼트에서 전부 산 건 아니고
티코스터랑 포스터들, 명함 받침대,

예쁜 쓰레기 전용 봉투가 디모에서 산거당

 

특히, 예쁜 쓰레기 봉투 아이디어는 너무 좋은 듯

선물용 기념품을 찾는다면 디스모먼트 강추👍

 

 

 

 

 

경주 여행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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