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일기 들어가는 글 (체험+1회차 기록 포함)
그냥... 다녀와서 아무것도 기록 안하면 까먹을 거 같아서,,,,,
써보는 글,,, 이러다가 또 귀찮으면 갑자기 글 안올라오고 그럴 수 있음...
벌써 체험 1회 +정기 3회차 다녀온터라
PT일기2ㄹ를 써야하는 관계로 앞 내용 기억나는대로 기록하자면
살이 너무 찜 > 근데 마구잡이로 하는 PT는 하기 싫음(몸 생각 엄청 하는 편.. 근육 다칠까봐 무서워잉)
> 우연히 새로 오픈한 개인 스튜디오 PT 홍보물을 봄 > PT쌤이 공부 많이하신거 같음 > 오 가볼까?
그리고 체험 1회 가봤는데
무작정 무게를 치게 하려고 하거나
살을 얼마까지 뺄거고
식단을 어떻게 할거며 절식을 해야한다
이런게 아니라 건강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느낌으로 은은하게 권하심
일단 은은함이 좋았음. 스파르타 느낌아니고
너가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느낌으로 맞춰가자~ 느낌이라서
그래서 결제함.. but 내 자신을 믿을 수 없어서 일단 10회만..
가격은 64만원쯤..? 😂💸 엉엉
체험때(8/3) 는 목이랑 어깨가 작살나있는 상태였기때문에
목-어깨 사용과 해당 근육을 느끼는 법 위주로 했고
기본적으로 유지해야하는 바른 자세를 배움
1회차때(08/19)는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근 2주만에 간터라
거의 뭐 진짜 처음 시작.......
그래도 2주사이에 목이랑 어깨가 풀려있어서 운동은 할 수 있었음
목 근육 느끼기하고 정확한 스쿼트 자세를 배움
케틀벨 들고 처음 해봤는데 그 고관절을 접는다는게 뭔지 드디어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홈트에서 아무리 얘기해줘도 그게 뭔데?했는데
드디어 알 았 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많이했더니 주말내내 갓 태어난 어린 사슴마냥 파들파들 다님
그리고 또 뭐했더라..? 아 복근 쪼이기 풀기도 했고...
상체 어깨 날개뼈 근육 쪼이는거 했군
허벅지 근육통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했던 것도 다 잊고 있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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